2009년에 구입한 모닝이.....
10년가까이 지금의 와이프와 나의 20대를 같이한 친구.
팔은지 6 개월.......엊그제 아이의 100일이라 동네 빵집에
케익을 사고 와이프 꽃을 사러 가는길에.....
멀리서 봐도 알수 있는 그녀석 가까이 가서 한5 분을 멍하니
쳐다보고 있엇다.
번호판마저도 그대로.... 너무 반가워서 소름이 돋앗다.
10년가까이 한번도 사고 없이 잘 지낸 녀석을 6 개월전에
부천에다 팔았는데 요녀석이 다시 내가 사는 동내로
와서 있다니.... 정말 이녀석이 나를 따라서 여기까지 온건가..?
그런 생각 까지 하며 새로운 주인이랑 10뷴 가까이 이야기도 하는데
나는 진짜 무사고에 키로수도 작고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는데
ㅋㅋㅋㅋㅋㅋㅋ가격 이야기가 나왓다 갑자기.
“얼마에 파셧어요??”
“160 인가??170에팔앗어요.”
“ㅡㅡ전 400 이상 주고...”
허허허ㅋㅋㅋㅋ 침묵.... 역시 부천 대단하다
여기서 감동 파괴 당하고 황급히 자리를 뜨고 꽃사고 집에 왓습니다.
반갑고 다 좋앗는데 진짜 중고차 적당히 합시다....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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