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안합니다. 그냥 미안합니다. 읽고 있는 내내 님의 마음이 느껴지고 분노할 여력도 다 소진되어버린 것같은 그 절망이 절절하게 느껴져서 같은 40대 아버지와 남편으로서 맘이 먹먹했습니다.
많이 못 도와드려 죄송하고 이렇게 인증하는 것도 남사스럽고 쑥스럽지만 다른 분들께 동참의 동기부여가 될 수 있을것 같아 흔적을 남기기로 어렵게 맘 먹었습니다. 그러고보니 보배눈팅 15년만에 첨 글을 쓰네요.
힘 내세요. 건강 챙기시고요. 아이들과 사모님께도 안부말씀 잘 전해주십시오.
내가왜우는건지
제가 대신 감사 드릴게요~
맡기셧는지 이사는 하셧는지 매우궁금
보시면 글좀 적어주셔요
다들 궁금하실듯...
좋은일하시네요~~ㅎㅎ
내가왜우는건지
추천드립니다 너무 멋있습니다~!
대박...
득남득녀 하시고
도랑치고 가재도 잡으세요
이 양반 참 따뜻하고 화통하시네요.
남의 일에 십원짜리 동전하나도
아까워 하는 금수저들이 천지인데...
저도 참 막막했던 적이 있었는데...적지만 그날의 저한테 힘내라고 보내고 싶네요.
새파랗게 젊다는게 한 밑천인데 째째하게 굴지말고 가슴을 쫙 펴라...내일은 해가 뜬다. 내일은 해가 뜬다.
붕어님 힘내세요. 인생 내리막 있음...다시 오르막 나옵니다. 그 날을 위하여...
감사합니다..
추천!
0/20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