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1년식 lpg
어머니가 운전하던 자동차
자취할때 날 찾아주고 짐도 실어다주고
운전 배울때 나에게 운전은 이렇게하는거다 알려주고
하던 너
초보 연수할때 후진하다 뒤에 범퍼찌그러진 모습 그대로..
이젠 똥차라며
말하던 나
오늘 보내는데 엉덩이 툭툭 고생했다 쳐주니깐 괜시리 눈물이나네
비록 내차는 아니었지만 너의 얼굴이 멀리서보이면 반갑고
멀어지면 아쉬웠던 그 기억이 있었는데
이제 그만 쉬어..
미안해 더 데리구 있지 못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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