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앞에 제법큰 식자재마트가 있습니다..
마트에 납품오는 차량이 많은데 대부분이 저희집 빌라베란다 앞에 불법주차를 하고 상하차를 하는 바람에 소음이 심하네요..밤에일을 해야해서 낮에 잠을 자야하는데 상하차할때 문 여닫고 물건내라는 소리에 계속 잠을 깹니다
납품오시는분에게 부탁도해보고 구청에 민원도 넣어보고했지만 차 납품하는 사람들이 계속바뀌기도 하고 마트는 방치하고 그냥 신고하라고하니 결국은 소용없네요..
오늘은 일반주류차량과 막걸리차량이 앞뒤로 차세우고 일을 하길레 잠을 자야하니 상하차 여기서 하지말아 달라고 얘기하니 막걸리차주인은 그냥 신고하라네요..나이도 제법있으시고 밤에 일을해야해서 부탁을 하는데 말을 그렇게 하냐고 했더니 그건 그쪽 사정이 아니냐고 해서 순간 빡 돌더군요..
그래서 나이 쳐먹고 그렇게 살지말라고 심한 소리도 했네요..
신고해봐야 불법주차신고인데 단속하시는분 오면 그자리에 없으니 그분들은 매일 허탕이고 앱으로 신고해도 마찮가지네요..
작년 12월에 이사와서 지금껏 이러고 살려니 더러워서 빨리 돈 벌어 이사가야겠다는 마음만 간절하네요..
무슨 방법이 없을까요 아시는분 한수 가르쳐주세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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