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RT 수서역 대기중입니다.
'제주도를 가면 말이야. 과부촌이 있는데 이것들이 아주 죽여'
'한시간에 2만원 오입에 15만원인데 가성비 좋아~'
주위에 이것들만 있는게 아닙니다.
학생부터 군인들 아가씨들 애기 엄마들...
이 개같은 것들이 자랑 삼아 껄껄껄 거리며 짖어댑니다.
그러다가
'저 개좇만도 못한 문**이 기어코 저짓거리구만'
'나라꼬라지 개판이네'
머라도 한마디 해야겠다 싶어서 뒤돌아 보는데
저만 그런게 아니네요
젊은 친구 버러지를 보는 그 표정이란 ㅎㅎㅎㅎ
'야야 시간 다 되간다. 내려가자'
이 씹버러지만도 못한 개자식들 수준이 이렇습니다.
하아.... 대구 본가 내려가는 길인데 갑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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