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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에게 말하고 고통을 덜어 주는것도 하나의 방법이고 강아지도 고마워 할겁니다
저도 지금 14년째 가족으로 함께 지낸 말티가 있네요
이도 다 빠지고 살도 자꾸 빠지고 잠만자고 ㅠㅠ
저도 같은 입장이라..어떤게 이마이를 위한건지 모르겠네요
부모님 말씀으론 계속 낑낑대고 누워만 있는다고 하더라구요. 제가 가니까 몸은 못일어나고 간신히 고개만 들고 저를 바라봤어요. 보통이라면 신나서 일어날텐데 저 나가는데도 못일어나고 누워만 있더라구요..
제 욕심이겠지만..
아이가 너무 힘들어하지 않는 이상
최대한 제 욕심부리고 보내주려구요
저도 12년키운 강아지 올4월달에 하늘나라 갔어요 .
강쥐의 아픔을 지켜보시며 조금이라도나마 같이있자고,,,조금이나마 더 아픔을 공감하시는 부모님맘은 어떨까요?
Raina님의 판단보단 부모님의 선택해야할거같슴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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