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눈팅만하다가 요즘도로에서 너무 스트레스를 받아서 다른 형님누님들은 어찌 생각하시는지 궁금하기도 해서 질문 남겨봅니다.
제가 20대초반부터 차량을 끌고다녔습니다. 그래도 10년전까지는 그럭저럭 깜빡이는 사람들이 잘 켜고 다녔다는 생각이 드는데 요즘 사람들 너무 깜빡이를 안켜는거 같아요 .. 예전에는 정말 그정도는 아니었었는데 요즘들어서 3대중 2대는 깜빡이라는걸 차량옵션에서 없다고 생각하시는거 같아요.
솔직히 깜빡이 키면 차가 막히는것도 아니고 충분한거리가 있어도 부스터마냥 달려오시는 분들도 열받긴하지만 저는 깜빡이 안켜고 들어오는 차량보면 그냥 들이박고 싶습니다. 오늘도 그런 차량때문에 사고 크게 날뻔해서 아직까지 진정이 안되네요. 솔직히 요 5년사이에 더 심해진거 같습니다. 정말 위에서 적었듯이 반이상이 그러는거 같아요.
깜빡이 키면 다른차가 안비켜준다는 사람들도 많을듯한데 제가 그런차들을 항상 열받아서 유심히 보는 편입니다. 그런데 그 차들보면 오히려 절대 다른차 끼어드는 꼴을 더 못봐요. 정말입니다.
요즘 울전하면 다른 무개념보다 깜빡이 안키는 차들때문에 너무 스트레스네요 ㅠㅠ 혹시나 다른분들은 어찌 생각하시는지 해서 한번 글남겨봅니다. 제가 너무 예민한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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