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물상 운영중입니다.
작년 8월인가에 다친 고양이를 아버지께서 데리고 오셧습니다.
들짐승에게 공격당했는지 하반신을 아예못썻습니다.
동물병원에서도 곧 죽을것같다고 포기해야할것 같다고 했는데 아버지께서는 매일 고름난 등짝을씻기고
약도 발라주고 하셧습니다. 처음에는 밥도 잘못먹던 녀석이 누워서 밥도 먹고 어느순간부턴는 조금씩 조끔씩
걷더라구요..
시간이 흘러 새끼도 낳고 건강하게 잘지내더니 새끼들과 함께 두달뒤쯤 사라졌네요..걱정도 많이했는데..
어디가서 잘살겠지..하고는 잠시잊었습니다..그래도 혹시나 모르니 사료는 항상 언제와도 먹을수있게 냄비에 가득담아두었지요..
헌데 일주일 전쯤부터 사무실에 출근하면 사무실 현관앞에 죽은 쥐가 두마리씩 나란히 놓여져 있는겁니다.
그것도 매일매일요..알고보니 고양이 키우는 사람들에게물어보니..그게 고맙다는 표현을 하는거라네요..ㅎㅎ
오늘 아침에도 쥐를 잡아다 놔둔걸보고는 피식 웃음이 났습니다..
아버님께서 지금 명마와 싸우고계신데..문득 그런생각이 들더라구요..저 고양이가 아버지에게 행운을가져다주어서
아버지가 완치됐으면..하는 작은 바람같은거?
사랑하는 아버지 힘내십시요..
자꾸 화분에 조약돌을 제앞에갖다놓고 먹으라네요ㅠ아버님 쾌차하세요ㅠ
일하다 들어와서 매우놀랐습니다..
한분한분 따로 감사인사못드려 죄송합니다..그리고 너무감사합니다..
저녁에 일마치고 아버지께 곡말씀드려야겠습니다..이렇게나 응원해주시는분들이 많으니 꼭같이 이겨내자고.
너무나 감사하고 몸둘바 모르겠습니다.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여러분들에게도 항상 행운가득한일만 생기길 기원하고 기도합니다. 점심시간인데 맛있는점심 챙겨드십시요.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아부지 빨리 나으시길 추천!!!
(저도 자꾸 냥이들이 쥐를 잡아와서 식겁합니다 ㅠㅠ)
자꾸 화분에 조약돌을 제앞에갖다놓고 먹으라네요ㅠ아버님 쾌차하세요ㅠ
그나저나 작성자님 아버님 쾌차하실 거예요! 힘내세요^^
아버님 꼭 쾌차하시길 바랍니다.
아버님 쾌유를 빕니다
아버님께서도 쾌차하셔서 일어나시기를 바랍니다
어릴때 울집냥이를 괴롭혓더니.내머리맡에다 매일 쥐 찢어발린거를 매일 갖다 놔서 일어날때마다 기겁함
잘대해줫더니,나중엔 안하더라구여..영물임
고양이 입장에선 아까운 식량?을 바치는거니까여 ㅎ
아버지도 얼른 쾌차하시길 바랄게요^^
어버님 분명 쾌하실거에요.
힘내세요!
냥이의보은 너무 귀엽네요 ㅎㅎ
아버님 꼭 쾌차하시길
냥이도 기특하고요.
냥이 귀염이 네용~
고물상도 잘되시길......
제가 회사에서 키우는 길고양이 얌마도 쥐랑새를 잡아옵니다 제자리에다 딱 놔요ㅋ
쓰다듬어 주면서 이런거 말고 금전적으로 도움이되는거좀 부탁해~하는데 말을 안들어요ㅋㅋ
아무조록 아버님의 빠른 쾌유를 기원합니다
냥이의 의리로 아버님 환우 쾌차하시고
후기 기달려봅니다
행복이 깃들기를
아 그리고 고양이가 물어다 준 쥐.... 드시는 시늉이라도 해야 한다던데요?
안식구가 길고양이를 한참 케어한적이 있어서 그런 이야기를 하더라구요
일하다 들어와서 매우놀랐습니다..
한분한분 따로 감사인사못드려 죄송합니다..그리고 너무감사합니다..
저녁에 일마치고 아버지께 곡말씀드려야겠습니다..이렇게나 응원해주시는분들이 많으니 꼭같이 이겨내자고.
너무나 감사하고 몸둘바 모르겠습니다.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여러분들에게도 항상 행운가득한일만 생기길 기원하고 기도합니다. 점심시간인데 맛있는점심 챙겨드십시요.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짐승만 못한 사람들의 짓거리들 써놓은 글에 짜증나는 중에.....
이런 글에 위안을 얻습니다.
기쁘지만 서글프네요.
고양이의 보은 맞는것 같아요~^^
저는 자고 일어남 제 옆이나 발 아래 고양이들이 장난감 물어다 놓은 날 많거든요.
모르고 밟았다 제 발바닥에 구멍날뻔 한적도 있지만... ㅎㅎㅎ
아버님이 기력 회복하셔서 건강하게 지내시길 응원드립니다.
김포 캣대디 하루기 올림~^^
그 고양이가 아버님이 편찮으신걸 알고 빨리 쾌차하시라고 그러는것 같네요
부디 아버님께서 하루빨리 병상에서 일어나셨으면 좋겠습니다
아버님 쾌차하시길 바랍니다
고양이 싫어하는 어른들 많으신데.. 좋으신 아버님 이시군요 ㅎㅎ
아버님 쾌차 하시길 기원합니다..
어르신도 얼른 쾌차되시길 바래봅니다!
이유가 이런거라고 생각합니다
고마워할줄 아는게 가끔 사람도 못할때가
있는데
절집에가서 교회가서 성당가서만이
덕을 쌓는게 아니라 아버님처럼 하시는게
덕을 쌓는거라고 생각합니다
쾌차하시길 기원합니다
아버님 얼른 쾌차하시길 기원할게요~글쓴님도 힘내시길!!
완치 기원합니다.
좋은일 하셨으니,,,
훌훌 털고 얼른 일어나실겁니다~~!!!!
아버님께서 쾌차하시길 빕니다.
마음만 받는다해도 그렇게 잡아와요
아버님은 완쾌하실겁니다.
빠른 쾌유를
빕니다.
고양이가 박씨(호박)는 아니지만 그래도 보은할려고 하는거보니 아버님이 툭툭털고 쾌유 하시겠어요
아버님 쾌유를 기원합니다
뭐줄게없으니 쥐라도 잡아서오는거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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