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아는 지인이 KBO코리안시리즈 티켓을 인터넷에서 거래하다 사기(송금했으나 잠수)를 당했는데 경찰에 신고 했더니 할수 있는게 없다. 사이버 수사대에 직접 내방해서 신고 접수해야한다 하더라구요.그렇게 사기당한 지인도 답답했지만 경찰반응이 이해가 안되서 제가 다시 경찰에 전화했더니 답답한 소리만 하더라구요. 그래서 이런일 당했을 경우 어떻게 해야하냐 했더니 직접 송금한 금융기관에 전화하라네요. 그 시간에 사기꾼들이 출금해가겠어요 했더니 끝까지 자기네는 해줄수 있는게 없다네요. 그냥 이게 현실이라는게 답답하네요. 경찰한테 제가 너무 많은 기대를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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