뒤따라가다가 지나쳐야겠다싶어 속도를 내고 옆을 지나면서 빵~ 한번 하고 갔더니..
신호대기때 옆에서서 창문을 내리더니 왜~ 빵거리고 갔냐고 시비조(?)로 말을 걸더군요..
그 운전자 인상도 덩치도 좀 그래서 살짝 쫄았지만 최대한 티안낼려고 노력하면서..
거 깜빡이 켰으면 들어오던가.. 안들어올려면 끄던가.. 뭐하는거냐고 했더니..
어라~ 이게 왜 켜져있지..?? 하더니 끄고 가버리더군요... 햐...
밤에 불켤줄도 몰라.. 깜빡이 켜져있는지도 몰라...
진짜 가고 서고 핸들돌리고만 아는 운전자들 무척 많은 듯...
한번은 신고하려고보니 신고했던 차량이더군요....
2만원 과태료 대상이고 규정에의해 조치하겠다고 답장온거 봤는데..
조치는 한건지... 아님 운전자가 무시하고 다니는건지 모르겠지만...
그거보고 기운빠져 안하게 되네요~~쩝~
계속켜고 다니는건 애교로 봐줍니다.
긴장하고 다녀야 겠군요..ㄷㄷ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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