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댁 수리하고 조명이랑 스위치랑 화재경보기 교체를 직접 했는데...
경보기 갈다가 쇼트되어 경보기를 두번 울렸네요~
따르르르~ 소리와 화재가 났습니다.주민께선 계단으로 신속히 대피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는 실재상황입니다. 라고 시끄럽게 울리는데..
얼른 관리실 전화해 경보기 교체중에 실수했다하니 경보가 꺼지고.. 방송으로 교체중 실수로 경보가 울렸다고 일려주고, 또 경보울려도 놀라지 마시라고 알려주시네요~
그래도 신경쓰고 한다해도 또한번 더 그러고...ㄷㄷㄷㄷㄷ
나중에 관리실 전기담당 하시는 분 이야기가...
여긴 그나마 저층이라 쿨러가 없어 다행이지...
고층 쿨러 있는데서 잘못하면 바로 물떨어진다고...
왠만하면 전기기사 일당주고 쓰라고 하시네요~
아니다...
메인차단기 안내리고 조명만 내려서 경보기는 살아있었던것일까요..???
이러니 선무당이 사람잡는다는 말 맞은 듯....
머리는 쉬운데 몸이 어렵게 따라와서...ㅋㅋㅋ
경보랑 상관없어요
그럼 괜히 겁준건가..??
심각하게 이야기하셔서 다신 안해야겠다 생각했는데...
영업하신건가보네요~ㅋㅋㅋㅋ
고층아파트나 고층건물의 경우엔 그런 일이 있을 수 있다고 하시더군요~
다행히 이렇게 하나 알게되네요~
아무 말씀 없으셔서 한시름 놨네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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