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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댓글 (8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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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레벨 소위 2 몬태나 20.02.10 04:15 답글 신고
    학원 운영하는데 일요일 밤에 늦게까지 학원에 혼자 있다가 새벽에 퇴근해서 잠자리 들기 전에 글을 보게 되었습니다.

    기운내라는 형식적인 말을 하기에는 글 쓰신 님이 겪으신 시간들이 얼마나 힘들고 외로웠을까 상상이 안 되네요.

    가끔씩 사는 게 힘들다 생각했던 자신이 창피하게 느껴집니다.

    앞으로는 좋은 일들만 있고, 더불어 건강하시기를 바랍니다.
    답글 1
  • 레벨 원수 무대뽀행인 20.02.10 08:51 답글 신고
    힘내유...
    답글 1
  • 레벨 중장 봄누리 20.02.10 12:37 답글 신고
    에구 힘내입시다..!!
    답글 1
  • 레벨 소위 2 몬태나 20.02.10 04:15 답글 신고
    학원 운영하는데 일요일 밤에 늦게까지 학원에 혼자 있다가 새벽에 퇴근해서 잠자리 들기 전에 글을 보게 되었습니다.

    기운내라는 형식적인 말을 하기에는 글 쓰신 님이 겪으신 시간들이 얼마나 힘들고 외로웠을까 상상이 안 되네요.

    가끔씩 사는 게 힘들다 생각했던 자신이 창피하게 느껴집니다.

    앞으로는 좋은 일들만 있고, 더불어 건강하시기를 바랍니다.
  • 레벨 중사 1호봉 뭘하면좋냐 20.08.10 15:21 답글 신고
    답글이 늦어 죄송합니다. 폐쇄병동 입원했다가 퇴원하였습니다. 열심히 사시는 몬태나님을 저도 응원합니다. 감사합니다.
  • 레벨 상사 1 봅카디자인 20.02.10 04:20 답글 신고
    저도 삶에 지쳐요...나이 서른에도 어떻게 살아가야할지 선택을 못하고 이렇게 고민에 빠져 있습니다
  • 레벨 중사 1호봉 뭘하면좋냐 20.08.10 15:22 답글 신고
    언젠가는 우리의 고민도 풀리겠지요. 우리 함께 힘내요.
  • 레벨 중위 3호봉 싸고좋은차타고싶네 20.02.10 04:49 답글 신고
    힘냅시다
  • 레벨 중사 1호봉 뭘하면좋냐 20.08.10 15:22 답글 신고
    아자아자
  • 레벨 준장 아포 20.02.10 05:08 답글 신고
    자기 자신을 더 잘 케어하고 사랑합시다.
  • 레벨 중사 1호봉 뭘하면좋냐 20.08.10 15:23 답글 신고
    네 저를 사랑하는 사람이 될게요 ^^
  • 레벨 소위 3 데이드리밍 20.02.10 05:16 답글 신고
    힘내자구요 화이팅!!
  • 레벨 중사 1호봉 뭘하면좋냐 20.08.10 15:23 답글 신고
    화이팅!!!!
  • 레벨 대장 사랑찬가 20.02.10 05:34 답글 신고
    짤븐 샛바닥이지만 이해함니다
    욜심히 살다보문
    조은날 반드시 올김니다
    기운내세유 하이팅
  • 레벨 중사 1호봉 뭘하면좋냐 20.08.10 15:23 답글 신고
    늘 어둡지만은 않던 인생이라 이해가 갑니다. 응원감사합니다.
  • 레벨 대위 2 무시무시한발가락 20.02.10 05:59 답글 신고
    힘내시고 그간 고생이많으셨네요. 힘들겠지만 딴생각 말고 쭉 직진만 하시길~
  • 레벨 중사 1호봉 뭘하면좋냐 20.08.10 15:24 답글 신고
    가끔은 딴길로 샐지모르지만 쭉 직진할 수 있도록 노력할게요 ^^
  • 레벨 원사 3 한떨기돼지 20.02.10 06:23 답글 신고
    저어는 상상도 못할 풍파가 많으시네.....
  • 레벨 중사 1호봉 뭘하면좋냐 20.08.10 15:25 답글 신고
    사람은 이기적인 동물이라 자신의 인생밖에 안 살아봐서 제가 지일 불행하다 생각하게 되는 것 같아요. 또 저에게 너무 불행하다는 플레임을 씌운것 같아요. 점점 벗어나야죠.
  • 레벨 대령 3 보배민물낚시 20.02.10 06:34 답글 신고
    전화번호 바꿔서 친가쪽 아빠하고는 연 끊어요. 그리고 그렇게 메꿔야 되는 일 말고 국비로 쇼핑몰 만드는거라도 배워봐요
    아님, 월급으로 고스란히 나오는 일 하던가요
    힘내세요. 좋은날 올겁니다
    좋은 사람 만나게 되길 바래요

    산책,동네 공원에서 운동 좀 꾸준히 해보세요
  • 레벨 중사 1호봉 뭘하면좋냐 20.08.10 15:26 답글 신고
    프리랜서 지원금이 들어오면 자전거를 살 예정입니다. 그걸로 땀도 흘리고 스트레스도 풀고 싶어요. 아빠는 저 말곤 정말 혼자라서 연을 못끊겠어요 차마.... 제가 누구를 동정하는지 참....ㅎㅎㅎ 남자친구는 있습니다. 이런 저라도 사랑해주는 사람이 있더라구요 ㅎㅎ
  • 레벨 대령 3 보배민물낚시 20.02.10 06:58 답글 신고
    이혼해서 책임 안지는 것들은 밥 먹을 자격도 없고,쳐죽일것들입니다.
    얼마전에도 오토바이 훔치러 온 고딩들 셋인데 경찰이 애 데려가라 해도 세집 다 안오더라고요

    이제 부터라도 동생하고 자기 인생 잘 꾸리길 바래요
  • 레벨 중사 1호봉 뭘하면좋냐 20.08.10 15:29 답글 신고
    동생은 꼭 마지막까지 책임지고 싶은데 지금의 제가 동생을 과연 올바르게 책임지고 정신적 지주가 되어줄 수 있을지는 아직 고민되네요 ㅎㅎ
  • 레벨 하사 1 그저걷고있는거지 20.02.10 07:07 답글 신고
    응원할게요 힘내!
  • 레벨 중사 1호봉 뭘하면좋냐 20.08.10 15:30 답글 신고
    응원 감사합니다! 아자아자
  • 레벨 상사 1 갤럭시노트12 20.02.10 07:19 답글 신고
    그래도 그 힘든 시간 잘 버티시고 지내셨네요 무엇보다 본인이 가장 소중하고 중요하다 생각하시고 지금처럼 앞으로도 파이팅! 입니다!!
  • 레벨 중사 1호봉 뭘하면좋냐 20.08.10 15:31 답글 신고
    잘 버텼다고 칭찬해주세요. 아직은 본인이 제일 소중한지는 잘 모르겠어요. 그래도 응원 감사합니다! ^^
  • 레벨 중령 3 더블쌍수 20.02.10 07:25 답글 신고
    힘내라.
    이혼후 애둘 혼자 돌보는데 첨엔 갑갑하드라
    갑갑해도 별수가 있나...내가 할수 있는 일만
    하고 있으니 점점 자리 잡고 괜찮아지고 있는중이다.
  • 레벨 중사 1호봉 뭘하면좋냐 20.08.10 15:33 답글 신고
    많이 힘드셨겠어요. 그 시간 힘내신 더블쌍수님을 본받고 싶습니다.
  • 레벨 대위 3 내일은비 20.02.10 07:45 답글 신고
    읽고보니 나는 아주 좋으신 부모밑에서 자랐구나
  • 레벨 중사 1호봉 뭘하면좋냐 20.08.10 15:33 답글 신고
    평범함이 가장 어렵더라구요.
  • 레벨 병장 진실을알자구 20.02.10 08:30 답글 신고
    힘내세요
    살다보면 좋은날 올거예요
  • 레벨 중사 1호봉 뭘하면좋냐 20.08.10 15:38 답글 신고
    꽃이 피는 봄이 오겠지요. 감사합니다.
  • 레벨 원수 무대뽀행인 20.02.10 08:51 답글 신고
    힘내유...
  • 레벨 중사 1호봉 뭘하면좋냐 20.08.10 15:39 답글 신고
    감사해유^^
  • 레벨 중장 눈누난나시즌2 20.02.10 09:00 답글 신고
    잠깐이나마 속이 후련해지면 또 와서 글써요
  • 레벨 중사 1호봉 뭘하면좋냐 20.08.10 15:40 답글 신고
    보배에서 위로받는게 취미라 커뮤니티 물흐릴까봐 걱정입니다. 이미 한 번 흐려지만....
  • 레벨 소령 1 쓰리투 20.02.10 10:30 답글 신고
    주작은 아닌거 같다....힘내고 언젠가 좋은일이 왕창올꺼라고 믿는다
  • 레벨 중사 1호봉 뭘하면좋냐 20.08.10 15:41 답글 신고
    저도 주작이면 좋겠어요 ㅎㅎ 날아오르라 주작이여~ 근데 슬프게도 아니네요....ㅎㅎ
  • 레벨 이등병 냥둘멍둘 20.02.10 10:43 답글 신고
    독립하세요.
    양쪽 다 인연 끊으시구요.
    동생학비를 왜 님이 신경쓰시나요?
    내가 살아야 가족이 있는겁니다.
    님.. 무조건 힘내시고 님을 위해 사세요.
  • 레벨 중사 1호봉 뭘하면좋냐 20.02.10 12:07 답글 신고
    우리 동생은 공부를 잘해요. 그래서 나같이 부족하다고 느끼면서 살게하고 싶지않아서 동생 대학 때만이라도 자기 인생 즐기면서 살게해주고싶어요.
  • 레벨 대장 뽕자 20.02.10 12:07 답글 신고
    힘내세요..

    이젠 본인만 생각해도 될것 같아요..
  • 레벨 중사 1호봉 뭘하면좋냐 20.08.10 15:42 답글 신고
    저는 그릇이 작은 주제에 오지랍이 너무 넓나봐요. 아직은 조금 힘드네요 ㅎㅎ
  • 레벨 중장 봄누리 20.02.10 12:37 답글 신고
    에구 힘내입시다..!!
  • 레벨 중사 1호봉 뭘하면좋냐 20.08.10 15:42 답글 신고
    에구구 봄누리님도 화이팅!
  • 레벨 중령 3 페널티킥 20.02.10 12:48 답글 신고
    착한 누나야, 화이팅!!
  • 레벨 중사 1호봉 뭘하면좋냐 20.08.10 15:43 답글 신고
    착하신 동생님 감사합니다.
  • 레벨 대령 3 사당골 20.02.10 12:59 답글 신고
    삶이 힘든게 눈에 보이네요.

    그렇지만 본인을 좀 더 사랑하세요~

    그리고 힘 내세요~
  • 레벨 중사 1호봉 뭘하면좋냐 20.08.10 15:44 답글 신고
    남을 사랑하는건 쉬운데 왜 자신을 사랑하는건 어려울까요?
  • 레벨 하사 3 20.02.10 13:11 답글 신고
    새옹지마... 힘내세요~
  • 레벨 중사 1호봉 뭘하면좋냐 20.08.10 15:44 답글 신고
    비가 오면 땅이 굳어지겠지요. 단단하게 뿌리 내릴게요.
  • 레벨 상병 보배신령님 20.02.10 14:05 답글 신고
    내 나이 15살에 아버지 돌아가시는 바람에 먹고 살길이 막막하여 무작정 서울로 상경했다. 처음엔 갈 곳이 없어서 구두 닦는데 가서 구두솔로 먼지터는 일하고 굶은 배를 채웠다 비오고 나면 얼마나 많은 구두를 털어야 하는지 어린 몸의 어깨가 들을 수 없을 정도로 힘들고 아팠다. 어느날 용기를 내어 배추국에 밥그릇 비우고 통행금지가 되기전이니까 10시쯤 되었을까 어린나이에 죽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광화문에서 도망쳐서 청계천 7가 어느 여자 브라우스 파는 가게가 문을 닫고 있길래 뭐라도 할 수있게 해달래니까 옷을 만드는 공장으로 데려 가데요 기술 가르쳐 준다고 1년동안 먹고 재워주는 것으로 만족했습니다. 1년 넘으니까 2500원 한달 월급으로 받았습니다. 절박해서 살다보니까 길이 보입디다. 이러다 죽지 하면서 온힘을 내어 살다보니 돈도 좀 생기고 누울 곳도 생기데요 .... 지금도 후회하지는 않지만 결혼도 할 수 없었던 그 처절했던 젊은 시절이 지금의 강한 나를 만들었습니다 힘내십시오 힘내면 안되는 것이 없습니다.지금도 장충단공원 바위에서 일주일인가 잤던 그 며칠을 기억할 때면 가슴 시려서 몇시간은 아무일도 할 수 없을 때가 종종 있습니다
  • 레벨 중사 1호봉 뭘하면좋냐 20.08.10 15:46 답글 신고
    보배신령님의 말씀을 보고 늘 많은 것을 느꼈습니다. 그 노력과 고단함을 이겨낸 보배신령님께 박수를 드리고싶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조언 감사합니다.
  • 레벨 중사 1 지역감정이제그만 20.02.10 14:16 답글 신고
    25살 동생은 인생선배들의 댓글을 잘 일어보아라.반말해서미안하다만 너보다 13살 많은 형이란다.
    지금 내가 늘 만나는 동생들과 동갑이라 너도 또래라 글적어보마.이제시작이다 위글에서 동생이 스스로의 잘못을 알고 그걸 인정하는부분에서 넌 될놈이다라는걸 느꼈단다.나이먹으면 더나아지는거 있을거같냐 더힘들다.근데도 참웃긴게 힘들어도 코너로몰려도 절대 죽게는 안놔두더라 앞으로 느껴보거라.조언한다 어렵겠지만 여러관계를 만들어보거라 친구도 언니도 동생들도 회사사람들도 만들어보고 늘 소통하거라.내가 늘 하는말이있다 아픈것과 고민은 나누어갖자라고 그리하거라. 이형은 와이프와 두자녀의 아빠다.나도 부모에게 사랑받고자라지않아서 지금 내자녀들과 와이프에게 내나름데로 모든걸 쏟아붓고산다.너의 지역을 모른다만 언제라도 조언이필요하다면 댓글을 남기거라 댓글로 너의고민 이형에게던지고 그거 나눠보자.그리고 힘내라짜샤 어려운거없다
  • 레벨 중사 1호봉 잘살녀 20.08.23 19:06 답글 신고
    그렇더라구요 저는 제가 25살즈음되면 세상에 없을 줄 알았고 혹은 더 멋진 어른이 될 줄 알았어요 ㅎㅎ

    저도 아픈것들 힘든것들을 더이상 숨기진 않을래요. 그동안 힘들었어요. 하지만 지금은 괜찮아요.

    회사도 그만두고 오로지 나만을 위한 시간을 보내고있거든요^^

    긴 댓글 감사합니다. 다음에 고민이 생기면 댓글 남길게요!
  • 레벨 대위 3 S클래스1 20.02.10 14:31 답글 신고
    나만을 위해서 사셨음 해요. 동생과 둘이다 생각하고 동생에게 의지도 좀 하고요. 내가 없으면 동생은 얼마나 슬퍼할까도 생각도 해 보시고요. 엄마 아빠는 각자의 인생이 있는겁니다. 같이 있어 행복하지 않으면 그냥 인연 끊고 동생과 둘이 남았다 생각하시고 본인의 인생을 사셨음해요.
    절대 헛튼 생각하시면 안됩니다. 동생이 얼마나 슬퍼하겠으며 동생은 또 동생인생 어떻게 살아가겠습니까? 먹고 살 정도만 되면 그냥 욕심부리지 말고 그냥 한 번 살아보세요. 나이가 들고 지금의 이 시간이 분명 추억으로라도 생각날때가 있고요. 시간이 약입니다. 버텨내세요.세상이 내 편 같지 않지만 이 역시 시간이 지나면 아무일 없듯 편안해질때가 분명 옵니다. 나만의 인생으로 생각을 틀어보십시요.
  • 레벨 중사 1호봉 잘살녀 20.08.23 19:08 답글 신고
    그러게요. 회상하면 힘든일이지만 오늘 하루를 편히 쉬고가면 다 언젠가는 잊혀질 일들이겠지요. 이기적임이 아닌 모두와 공생 할 수 있는 저를 위한 제가 되겠습니다.
  •  삭제된 댓글입니다.
  • 레벨 중사 1호봉 잘살녀 20.08.23 19:08 답글 신고
    짐이라고 생각할 때도 많아요. 그런데 피란게 참 무서운지 혼자 집에 있을 아빠를 생각하면 마음 한켠이 아파오더라구요.... 방도를 모르겠어요 그건 ㅎㅎ
  • 레벨 하사 1 한별한빛한결아빠 20.02.10 14:33 답글 신고
    너가 내글을 읽을지 모르겠지만 내나이 올해 마흔하나니까 옆집 아재처럼 편하게 얘기할께
    네 글을 읽다보니 내어렸을때랑 많이 비슷하구나 나도 14살때부터 집에 돈버는 사람이 없어서 치킨집 찌라시돌려가면서 살았어 중풍 걸리신 아버지와 수시로 때리고 혼내키는 새엄마 밑에서 그 어린나이에도 아파트 15층에서 뛰어내릴까 생각도 수없이 하고 내인생은 왜 이따위일까 세상 원망도 많이하고 스물 일곱살때까지 쓰레기 같이 살았어 근데 결혼을 하고 애기가 생기니까 이악물고 살게 되더라 내새끼한테만은 나같은 가난과 절망을 물려주긴 싫었거든.그렇게 악착같이 살다보니 어느덧 어느정도 자리도 잡았고 지금은 세아이의 아빠로써 행복하게 살고있어 지금 너는 내가 정신차리기전보다 2년을 더 앞써있네 그럼 나보다 2년을 더 벌은거야 힘들고 지칠때 너보다 힘든사람들도 열심히 살고있다는걸 잊지말고 미래에 태어날 네 아이들에게 자랑스런 엄마가 될수있도록 악착같이 살아라 힘내고 살다보면 좋은날 올꺼야. 다음에 니가 남기는 글은 잘살고 있다 행복하다라는 글이올라오길 아재가 기다리고 있으마.행복하자
  • 레벨 중사 1호봉 잘살녀 20.08.23 19:10 답글 신고
    지금 가끔 잘 살고 있는 게시물을 올리고 있어요! 댓글을 읽은지는 꽤되었어요. 답이 많이 늦었지만 조언들을 하나하나 다 읽고 답장을 해드리려고 노력하고있어요. 이 악물고! 하지만 너무 무리햐서 이가 부러지진 않게 힘내서 살게요! 감사합니다.
  • 레벨 소장 강차장입니다 20.02.10 15:04 답글 신고
    토닥토닥...
  • 레벨 중사 1호봉 잘살녀 20.08.23 19:10 답글 신고
    감사합니다.^^
  • 레벨 병장 으라차차힘내자 20.02.10 15:29 답글 신고
    저는 긴 인생을 산것도 아니고 글쓴이님의 심정을 충분히 이해할수 없지만
    격려의 말을 적어요
    인생은 새옹지마라 생각되요
    힘들때가 있더라도 열심히 살다보면 그때를 회상하며 픽하고 웃는 때가 오지 않을까요?
    기운 잃지 말고 항상 꾸준히 살아봐요
    언젠가 빛나는 날이 올거에요
  • 레벨 중사 1호봉 잘살녀 20.08.23 19:11 답글 신고
    아직은 약이 없으면 잠을 못이루지만 언젠가는 저도 그땐 그랬지 하면 푸하하 웃을 날이 오겠지요^^ 네 반짝반짝 빛나는 사람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 레벨 병장 미라쥬기사 20.02.10 15:44 답글 신고
    동생!!!!
    힘내세요
    힘든시기를 겪고나면 그만큼 성숙되어져 빛을 발할겁니다
    누구나가 한가지 이상씩 나름의 힘든 일을 겪고 있습니다
    위안이 될지는 모르지만 부디 힘내시고

    행복하시기를 정말 정말 간절하게 기원 하겠습니다
  • 레벨 중사 1호봉 잘살녀 20.08.23 19:13 답글 신고
    아직 완전한 행복을 거머쥐진 못하였지만 어느정도 안정화가 되어가고 있습니다. 몇 달도 25살에서 몇 갸월 더 살거라고 저도 조금은 성숙해지는 부분들이 있는 것을 요 최근에 느꼈습니다. 그 기원에 보답할 수 있도록 행복해지겠습니다.
  • 레벨 중위 1 corvette73 20.02.10 16:03 답글 신고
    세상에 태어나게 해준 것 만으로도 감사한 것이 부모님 입니다만....

    자격 없는 부모들도 분명히 있습니다... 나아줬다고 다 부모인건 아니죠... 과감하게 끊으셔야 할듯....
  • 레벨 중사 1호봉 잘살녀 20.08.23 19:14 답글 신고
    하... 그 부분이 제 약점이네요. 맺고 끊음이 너무 어려워요. 그래도 아빠라 걱정이 되는건 사실이고 그 부분은 어찌할지 방도를 모르겠어요.....
  • 레벨 원사 3 공중날라찍기 20.02.10 16:39 답글 신고
    힘내!
  • 레벨 중사 1호봉 잘살녀 20.08.23 19:14 답글 신고
    고마워!!
  • 레벨 중사 3 극한의경험 20.02.10 16:44 답글 신고
    자꾸 뒤로 끌고 들어가는 인연은 하루 빨리 끊으시고요. 앞으로 같이 나갈 사람하고만 가시기 바래요. 동생분이랑 두분만 나와서 같이 살면서 삶을 일궈가시는 것도 나쁘지 않아보입니다.
  • 레벨 중사 1호봉 잘살녀 20.08.23 19:16 답글 신고
    되도록이면 제가 앞으로 끌고가고 싶은데 그건 제 욕심이겠지요. 그냥 우리 가족 모두 행복했으면 좋겠어요. 애매하게 나쁘지도 착하지도 않아서 어렵네요...ㅎㅎㅎ
  • 레벨 대위 3 날개달린호랭이 20.02.10 17:00 답글 신고
    잘 될거야~
  • 레벨 중사 1호봉 잘살녀 20.08.23 19:16 답글 신고
    맞아 잘 될거야~
  • 레벨 준장 Anonymouth 20.02.10 17:02 답글 신고
    독립해서 당신만을 위한 자구책을 찾으세요.
    자기 몸 조차 케이가 안되는데 동생걱정은 어불성설입니다.
    돈몇푼 보태준다고 님의 마음이 편해 질까요? 동생은 정신적으로 고통받는 언니를 보면서 도움이 될까요?
    그들은 어떻게도 삶을 이어 갈겁니다.
    제일 걱정은 본인입니다.
    요즘 같은 시대에 여성 독립 지원 시스템도 잘되어 있습니다.
    주민센터에 알아보세요.
  • 레벨 중사 1호봉 잘살녀 20.08.23 19:18 답글 신고
    요즈음 정신보건센터에서 상담도 하고 저를 위한 온전한 시간을 보내고있습니다. 제 자신부터 가꾸는 제가 되겠습니다. 그런데 아직은 사람들이 조금 무서워 일을 못하겠어요. 조금 나약하네요 ㅎㅎ.... 열심히 치료하고 저는 제 삶을 이어갈게요! 감사합니다.
  • 레벨 원사 3 et48 20.02.10 17:51 답글 신고
    죄송합니다.주제넘는 조언 좀 할게요.
    그냥 다 잊고 본인 앞길만 생각하세요..
    결국 인생은 혼자 사는 겁니다.
    집과 연 끊고 좋은 남자 만나서 상처가 아물었으면 좋겠습니다.
    힘내세요!! 그래도 여태껏 할 도리는 다 한것 같아요.
    거울보며 스스로를 바라보며 "사랑해. 너가 최고야" 해주세요.
    본인에게 칭찬을 해도 한결 나아지더라구요.
  • 레벨 중사 1호봉 잘살녀 20.08.23 19:20 답글 신고
    좋은 남자는 곁에 있어요 저의 과거, 집안의 사정을 알고도 저를 아껴주어서 요즈음 마음이 많이 안정되었어요. 국제연애라 코로나때문에 못만나서 조금 마음이 지쳤었나봐요. 일도 그렇구... 집과의 연은.... 아직 조금 힘드네요...ㅎㅎㅎ 휴 ..
  • 레벨 병장 458 20.02.11 11:15 답글 신고
    18살 정도 되는 형이다...형도 너랑 사정이 참 비슷해...나이가 40을 넘으니 부모라는 사람들을 조금 이해하게 됐다..

    형이 하고 싶은 말은 이거야 '너를 위해 살아라' 부모때문에 니가 이 세상에 태어났다..그 인연으로 고생을 하던 어쩌던 삶을 살아왔을거 아니냐..

    그 삶이 비록 지치고 고단하더라도 이제부터는 '살아보았다' 라는거에 의미를 두자..그리고 이전까지 니가 부모에게 했던 모든것은 너를 위해서 했으면 한다.


    지금 다니는 회사에서 기본 자금 모아서 방도 얻고 니가 할수 있는것 니가 해보고싶었던것을 하면서 조금은 즐겁게 살았으면 한다.

    힘들거야...주제넘은 이야기 해서 뭐하지만 뭐 하소연 하고 싶을때는 언제든지 보배에 글 남기면 좋은 형들이 많은 댓글 달아줄거다 형도 그냥 그렇게 힘 얻고 산다.

    25 너는 모르겠지만 진짜 가능성이 많은 나이다 힘내라 그리고 힘내라 넌 잘할수 있다
  • 레벨 중사 1호봉 잘살녀 20.08.23 19:21 답글 신고
    네 맞아요. 너무 많은 분들이 좋은 글을 적어주셔서 너무 저로써는 마음이 벅차오를 만큼 감지덕지해요. 가능성이 있는 나이... 저는 어리진 않지만 젊다고 생각은 해요. 그래서 한 사람분의 역할을 너무너무 하고싶어서 그 틀 안에 박혀있었나봐요. 조금은 틀 밖으로 나오려구요 ^^ㅎㅎ 응원 감사합니다.
  • 레벨 중위 1 산토스 20.07.09 11:40 답글 신고
    마음먹기나름입니다.
    힘내세요
  • 레벨 중사 1호봉 잘살녀 20.08.23 19:22 답글 신고
    감사합니다^^
  • 레벨 원사 3 왕코방 20.07.09 14:51 답글 신고
    지구장 지국장 하는거보니
    구몬학습 교사하시나봐요
    저도 해봤었는데 참 힘들죠
    비와도 추워도 더워도
    남의집 한곳한곳 방문하면 아이들 마주하고
    간혹 진상부모도 있고
    실적 안나오면 지구장한테 까이고
    선생님들끼리 비교당하고..
    그래도 열심히 살아봐요
    25살 아직 꽃다운 나이잖아요
    힘내세요!
    저는 자살로 동생 잃고 그 슬픔을 알기에
    또 자살하려는 사람들은 마음도 어렴풋이 알기에
    마음이 아프네요
  • 레벨 중사 1호봉 잘살녀 20.08.23 19:24 답글 신고
    그런 일이 있으셨군요.... 재능을 다녔어요. 회사는 그만뒀어요. 계속 사무실에서 공황장애가 나타나서 못하겠더라구요. 저도 힘낼게요. 왕코방님도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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