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전에 일하던 가게 사장생각나네요
오픈가게라 오픈준비 3주동안 교육하랴 가게정리하랴 주방배치하랴 쉬는날없이 오픈맞이
하루 14~15시간 노동
손님들은 미어터지지 가게분들 식사는챙겨야하니 못먹는날이 허다했군요
장사가 너무잘되니 사장이 오픈달 다음달까지 시급으로 쳐준다했구요 (시급 만오천원꼴 오예ㅋㅋㅋㅋ)
드뎌 첫월급날 오잉 쉬는날없이 한달을 조빠지게 일했건만 근로계약서에 써있는 월급에비해 적게들어와서
말하니 생색내며 그월급을 줌 (내가 안쉰날 수당은 ㅠㅠ?? 시급으로 준단말은 ㅠㅠ??)
이말하니 자긴 그런얘기한적없다함....
ㄹㅇ 뻘글...이라긴 보다는 개같은거 마지막날 대판싸우고 집어던지고 나온 기억이 급 나네요
그돈으로 잘먹고 잘살아랏!!!
그래놓고 자신의 잘못은 모르고
남탓.
잘되면 내탓.
안되면 니탓.
저 나가고 사람들 줄줄이 따라 나오니 거의 망했더라구요
나를위해 애써주신 분은 챙겨야지..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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