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염병에 대한 과할 정도로 대처해도 과하지 않은
발빠른 정부의 대처도 있었지만 무엇보다도
내가족, 내친구, 내 동료들에게 피해를 끼치지 않기위해
의심증상자부터 확진자까지 자기 스스로가 확산을
막고자 협조적으로 정부의 대처를 따랐기 때문이다.
지극히 상식적인 전염병을 전염시키지 말아야지 라는
이 생각이 인간이라면 당연히 들게 마련이다.
여기에 정치성향이 어디있고 높고낮음이 어디있겠나
하지만 신천지사태는 지금까지와의 상황과는
매우 결이 다르다.
매우 그릇된 종교적 신념과 버무려진 정치성향이 더한
무지의 끝에서부터 우러나온 과장된 믿음이
사회의 근간인 국민건강을 흔들고 있다.
이건 단순히 개인의 감염문제가 아닌 국가시스템을
흔들려는 시도로 볼수 있을뿐더러, 젊은시절부터 이어온
그들만의 비뚤어진 생활방식에서 비롯된 대참사이다.
국민건강을 담보로 하는 그 어떠한 행위도 용납되어선
안된다.
사람이 살아야 정치가 있고 사람이 살아야 가족도 있다.
제발 무지한 그들이 더이상 몰상식한 신념을 빗대어
현상황에 독이되는 행동들은 더이상 하지 않기를 바란다.
세대교체가 되면서 기득권 지지자들과 충돌되는
이 이념전쟁은 사람 살리고 전염병 막고난 다음에
이 씹뻘것들아
마지막이 너무 쎈디 ㅎㅎㅎ
마지막이 너무 쎈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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