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베네치아에서 현지 소식 전해 드립니다.
24일 오전 베네치아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보시듯이 가끔 마스크를 쓴 사람들이 보이지만
대부분은 마스크대신 가면쓰고 다닙니다.
축제기간이거든요
베니스 가면 축제..
여기선 Di biennale de Venezia 라고 합니다
근데 25일까지였던 축제를 23일 조기 폐막 했습니다.
현재 이태리 북부지역으로 신로나19가 강하게 퍼지고 있습니다
사망자도 늘어 중국 이란 한국 다음으로 많은 7명의 사망자
하지만 중국인들 돌아다닙니다.
중국인 단체 관광객은 다 사라졌지만 개별여행객들은
돌아다니고 있습니다.
근데 여기 기자님들은 중국인이 들어오는것보단
환자들의 감염경로를 파악하느라 바쁘시네요
우리나라 일부 기레기님들과는 사뭇 다른 모습입니다.
그리고 스위스 제네바, 프랑스 파리에 체류하다 밀라노를 거쳐
베네치아에 와있는데 코리안 포비아?
전혀 모르겠네요.
가끔 빤히 처다보는 사람은 있습니다만...
포비아라는 단어의 뜻을 모르고 사용하신건 아닌지 궁금합니다
신천지 포비아라고 사용하는게 정확한 표현이겠네요
3일전 밀라노 시내 풍경입니다.
여느때와 마찬가지인 겨울 저녁 풍경입니다.
애들 겨울방학이라 다들 놀러가선지 도시가 썰렁하네요
밀라노가 속해있는 롬바르디아주,
베네치아가 속해있는 베네토주
모두 급격히 확진자가 늘고 있지만
아시아인에게 노골적으로 불쾌감이나 혐오감을 표시하는
스위스, 프랑스, 이탈리아 사람은 지금까지 보지 못했습니다.
지난주에 찍은 파리 몽마르트 언덕의 오전 모습입니다.
마스크 낀 사람은 없습니다.
조심하는건 좋다지만 자극적인 프레임으로 공포감을
조성하는 일부 기레기님들은 좀 자중하시고
대국적인 마인드로 나라와 국민의 안녕과 번영 희망을 위해
글을 좀 써갈기시면 어떨까 건의 드려봅니다
근데 기레기는 글자를 못 읽는다는 소문이 있어 걱정이..
저는 고위험지역 방문자라 한국에 귀국하면 가족들과 떨어져
자발적으로 격리생활과 검사를 받을 예정입니다
물론!! 집에 가고 싶지 않아서가 아닙니다. 네버요!!!
단지 가족의 건강을 위한 희생입니다.
가족 중 한명이 내일부터 부산의 병원으로 출장간다는데
부디 몸 건강히 잘 돌아오길 빌어봅니다.
기독교의 핵심 교리 중 하나가 삼위일체 입니다.
이게 삼위일체 입니다.
신과 예수와 성령은 하나다라는 뜻이죠.
모세가 가브리엘로부터 십계명을 받았는데 첫 구절이
나 이외의 어떤 신도 믿지말라.
즉, 신은 나 하나다 유일신 사상을 말씀하셨습니다.
근데 자칭 신의 아들인 예수가 나타나니 ..신의 아들도 신인데
그럼 신이 둘이 되고 저 말씀이 어긋나게 되니 만든게
삼위일체 입니다.
저는 교인은 아니지만 신천지의 삼위일체설을 지지합니다.
박씨와 한당과 신천지는 하나다.
부디 지들끼리 다 해쳐드시려다 배탈나서 싹다 뒤지시길
간절히 기도드립니다. 아멘 할렐루야
모쪼록 건강히 계시기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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