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살와서 자는내내 덜덜 떨리는와중에 뭐이리 땀은 나는지ㅡㅡ
어제는 출근전에 병원들릴려하니 사람이 너무 많아 급한대로 약국가서 약사님께 증상말하니 약3개주시는데 그 중에 하나만 1알 2개는 2알 ㅠ.ㅠ 총 5알먹고 출근!!
일하는 와중에 식은땀이 너무나서 ㅈㅈ치고 조퇴하고 병원가니 열 38도에 남사시럽게 와이프 제외한 여자한테 엉덩이를 보여주며 주사꽁맞고 의사쌤이 일요일 오전까지도 그러면 대학병원가서 코로나,A형간염 검사 받으라하셨네요
오늘은 일어났을땐 37.8도 지금은 38.2도네요
코로나는 아닐거고 편도도 부었는데 ㅡ.ㅡ 에이...설마..ㅠㅠ
와이프랑 생일날도 잠도 같이못자고 며칠째 혼자 방에서..
흑흑... 손 하루에 20번 넘도록 씻고 코로나 예방수칙 다 잘지켰는데 몸살이 올줄이야 ..
이제 전 꽃길만 걸을줄알았는데 염병 그게 또 아니꼽나 봅니다.
잘 돌아가는 세상보면 제 이야기는 아닌거같고 불행한 이야기는 공감가며 저는 새발의 피라 여기며 사는중이네요
참 세상 살만한데 저만 그렇지 못하는거 같아요
놓고싶다ㅏㅏㅏ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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