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 예전에 있었던 일...
한 밤 도중에 잠깐 싱크대 쪽으로 갔음.
그런데, 뭔가 보이는 거임.
그런데, 알고 보니 토마토 꼭지 였음 ㅎㅎ
난 처음에 이거 보고 거미인 줄 ㅋㅋㅋㅋ
'월매, c벌 깜짝이야!!' 했ㄷ...
자, 이제 본론으로 들어 가서, 이 글을 보기 전...
누군가는 자기 방, 집 안 같아서 공감을 할 지도 모르고,
누군가는 이것을 보며 극도로 거부감을 느낄 지도 모름.
이건 끝난 뒤, 남은 잔여 옷걸이.
어제 저녁 9 시 쯤... 밖에 나가기 전
원래는 장을 보러 나가려고 했는데,
안방으로 향했다.
그냥, 간단히 방에 떨어져 있는 거나 치우기 위해서 그랬나?
그런데, 뭔 지는 모르겠지만 하나, 둘 씩 치우다 보니,
뭔가 요리왕 비룡에서 심사위원들이 시식한 뒤,
'오옷!?' 하는 것 처럼...
손에 뭔가 착착 감기더라.
이후 난 기분 전환 겸 간단히 주변 정리만 해 주기로 했다.
일단 보시다 싶이 저건 청소하기 전...
거의 돼지우리 수준이다.
그럼, 안방이 왜, 저 지경인 가... 하는 것에 관해선
저기서 지내는 이들이 더럽다.
그것 뿐이다.
"청소 좀 하고 지내는 게 어떨까?"
"시간 없어. 힘들어. 바빠..."
그러곤 tv 보면서 깔깔깔깔,
핸드폰 보면서 헤벌레~.
12 ~ 13 번째 이미지 보면
이건 정리를 일부로 안 했고,
나머진 차차, 하나, 둘 씩 순탄하게 진행이 되어 나갔다.
뭐, 옷이야, 사실상 크게 보면 긴팔 아니면 반팔이고,
계절 별로 나눠 놓으면 되는 것이니,
반팔, 반바지, 긴팔, 긴바지, 내복...
부피가 큰 옷, 후드, 남방 등은 봉에 걸어 두는 식으로
차근차근 해 나갔다.
그런데, 옷 정리하던 도중 옷이 너무 많았다.
그래서, 사실... 이걸 다 못 널고 끝이 날 것 같았는데,
이런 게 또, 있더라?
세탁소에 맡겨 놨던 것인 가??
잘은 모르겠지만 저런 식으로 바지는 안에
그리고, 마이는 밖에 두는 식으로
옷걸이 하나에 두 개를 담을 수가 있었음.
그래서, 나름 압축하는 식으로 옷을 널 수가 있어서
좀 여유롭게 마무리 했다.
예로)
컴퓨터 디스크 용량이 많으면 압축 기능이라는 게 있다.
그것을 이용 시, 용량이 줄어든다.
그런데, 개인적으로 이건 비추...
왜냐면, 본인이 최근에 디스크 용량이 부족 하길래,
그 짓거리 했다가 망함.
ㅎㅎㅎ.
저기에 동영상 많이 다운 받아 뒀는데...
142 테라바이트 정도?
내 야동... 내 야동!!!
은 물론 야구 동영상.
"아~ 리정은 선수! SLBM 발사!!
아!!! 실패 했네요!!!!"
68KB |
참고로 내가 본 작품 중에서 MOON 피아 라는 곳에 있는
Masquerade 로 시작하는 제목의 작품이 단연, 최고~~~~
bb.
이야스!
이렇게 청소가 마무리 됐는데, 시간은 거의 6 ~ 7 시간 요사이 정도 걸림.
청소가 원래 1 시간이면 충분 했을 텐데,
옷 꺼내고, 넣고, 다시 널고 하는 것에
거의 대부분의 시간이 소요 됐다.
마무리로 청소, 걸레질도 좀 해 주고...
저렇게 청소를 좀 하고 지내면 좋을 텐데,
하라고 하면 안 해. 뺀질뺀질~~.
저것들이 사람 ㅅ끼가 맞나... 의심스럽...
사람이면 청소는 기본으로 하고 지내야 할 것 아님?
그리고, 옷도 좀 오래 된 거 있으면 버리라니깐 안 버림.
여기가 무슨 세탁소여? 도매상이여?? 옷 창고여???
거지도 아니고, 뭐여, 저게?
금전이 있으면 낡은 거, 헌 거 버리고,
옷 좀 새로 구입 해야지...
님들 금전이 뭔 줄 아셈?
수단이면서 쓰이는 거야.
그리고, 그건 돌고 돌아야 됌.
그런데, 맨날 쓰잘 데기 없는 곳에 낭비 하면서
돈이 없네... 일이 힘드네...
ㅁㅇㅉ..
본인이 그럴 짓거릴 애초에 자초 하면서
참... 답이 없던;;
유의점.
돈 (MONEY) 는 모으는 것,
금전 (DOLLAR) 은 쓰는 것.
하루 사이 나온 쓰레기.
돈 쓰는 사람 따로있듯 치우는 사람 따로 있더라구요~
모으는것도 못 한다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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