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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이따금씩 술먹고 힘든적은 있는데...
오늘은 어제 새벽 2시 까지 술먹고 아침부터 저녁까지 빈속으로 일하다가...
저녁 6시반부터 글라스에 소주주길래 그거부터 시작해서...
3차때 집에와 한잔 더하고있습니다...
원래 술에 강한 체질이 아니라 평소엔 많이 자제하는데...
오늘은 그냥...
머랄까..요단강에 반신욕하는기분???
이라다 조만간 골로가지 싶네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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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외로 버릇들임 좋아여~
예민하고 까칠해지믄 데는겁니까 ㅋㅋ
전혀 부러우실 일이 아닙니다.
저는 일주일에 한번
8년전에 건강검진때 고지혈증 만랩찍고 헌혈하믄 첨엔 경고받고 두번째에 빠꾸먹엇는디...
이젠 무서워서 병원을 몬가것내유
이정도면 중증 알콜중독인디...
자제는 저희집에 있는 자제분들뿐...
문제는 가끔 집에올때 한아름 과자 사가지고 애들 다깨워서 문재져...
애들이랑 고래밥 뜯어서 소주두병 드셔보셧나유 ㅋㅋ 전 해봣슈 ㅋㅋㅋ 애들은 뽀로로 음료수 주고 ㅋㅋ 짠하고 놀앗슈 ㅋㅋ 안주는 애들 재롱 ㅋㅋ
맛나게 드세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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