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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지난달 생각없이 끄적였던 글에
생각보다 많은 형님들의 관심에
잠시 관종이 되었던 태라립니다(_ _)
실제로 저 이후에
어떤 분 한분이 따로 연락이 오셔서
만나뵙고 이야기를 듣고 싶다 하셔서
저희 집 앞으로 찾아오셔서
이 직종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었었습니다.
처음엔 당황스럽더라구요..
이렇게까지 연락이 오고 찾아오실 줄이야..ㅋㅋ
훈훈한 형제의 의를 맺고
다음 만남을 기약했습니다.
실제로 많은 힘이 되고 있어요
욕먹고 힘들고 지칠때
정말 그만 두고 싶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었는데,
저를 찾아오셨던 이 형님 생각하면서
또 하루하루 버티는 중입니다.
제 글을 보고 제 상황을 보고
저를 보고 찾아오셨기에
도움이 조금이라도 될까 싶어
이야기를 해 드렸던 부분이
저에게 오히려 힘이 되더라구요^^
'그래 버티자. 나를 보고 힘 내고 응원해주시는데
버텨야지.'
와이프와 애기 말고도 저를 지지해주시는 분들이
더 있다는 사실에 힘이 많이 납니다 ㅎㅎ
근황 알려드릴 겸 글 올려요^^
어제 작업했던 자동차 운전석 유리창에
붙어있는 카드가 너무 인상 깊어서
사진 첨부하고 갑니다.
열심히 배워서 제 가게 차려서
페라리 타는 그날까지
퐈이팅 하겠습니다 ~~~뿅
화이팅입니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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