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6세 아이 편도수술 관련 청원을 올린 아이의 엄마입니다.현재 남편도 백혈병 투병중 하나뿐인 아들을 먼저 하늘에 보냈습니다.. 이 수술로 아이를 먼저 보낼 줄 알았다면 절대 선택하지 않았을 수술 입니다. 대신 죽을 수 있다면 얼마든지 그리했을 하나뿐인 귀한 자식 입니다.그런데 왜..동희는 지금 세상에 없는걸까요.. 왜..소아응급,권역응급의료센터에서 본인 병원에서 수술한 환자를 피를 토하는 심정지 환자를 거부를 하였는지..응급실에서 거부만 하지 않았다면 다른병원을 찾느라 시간이 지체되어 뇌사상태가 되었고..응급실 거부만 아니였음 좀더 빠른 처치로 지금 동희는 저희 곁에 살아 있었을겁니다.. 이제 다시는 이런 의료사고 피해 환자들이 나오지 않기를..우리 아이들이 좀더 안전하게 병원을 다닐 수 있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주위에 많은 분들이 진심으로 공감해 주시고 도와 주신 덕분에 네이버 메인에 기사가 올라 갔고 mbn뉴스,KBS 9 시 뉴스에도 보도가 나갔습니다. 이번에 이렇게 이슈화 되었을때 꼭 의료사고에 대한 법안들이 잘 개정되기를 바랍니다. 누구에게나 있을 수 있는 일입니다. 앞으로는 그누구에게도 일어나서는 안되는 일이기도 합니다. 아직 청원을 못하신 분이 계시면 다시 한번 간곡히 부탁드리겠습니다.. 뉴스링크도 함께 올립니다..마음 불편하게 해드려 죄송합니다..
https://www1.president.go.kr/petitions/Temp/xdN4B4
https://m.news.naver.com/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56&aid=0010877026
힘내세요
어느누군가..아니..
가장 가까운..내가족..내친인척들이 당할수 있습니다.
부디..많은 분들께서 보시고..
공감 해주길..
건승을 빕니다.
힘내세요~!
공감하고 있습니다...
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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