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하루 눈팅만하면서 웃기도하고 울기도하고 하는 평범한사람입니다
작년이였는지 어머니 유방암으로 글을 썼는데...
많은 댓글로 힘도나고햇는데..결국 수술을 못했죠...항암 방사선...죄다 안되고
진통제만 타와서 먹는...구충제라도 희망을 품었지만 결국 아무것도안됐네요...
4개월전에 급작스럽게 못일어나시고 결국 요양병원을 들어가셨네요...
의식은 있는데 누워서 볼일보고 본인도 아셨는지 요양병원으로 가셨네요..
암이 참무섭습니다...
우선 암것도 못먹고 뉴케어라는 마시는걸로 섭취밖에 못하고
요양병원에서는 치매나 뇌졸증 이런걸로 들어온다면서
약간 암환자에 대해서 호의적이지가 않더군요..
하루하루 점점 몸이 않좋아지는게 눈에 보일정도라...
누나와 저는 마음의 준비를 좀 하고있는데..와이프는 울기만해서 마음이 좀 그르네요..
형님들 기도좀 해주세요..
벌떡일어나는건 솔직히 기대안합니다
상태만 좀 더 안나빠지길바랄뿐이고..
다들 장마랑 싸우느라 고생들하셨습니다..
다음에 또 좋은소식으로 글쓰길 바라면서 이만 가겠습니다~
자녀들이 씩씩하게 옆에서 버텨주어야 어머님 마음도 편하실 겁니다..힘내세요!!
어머님이 힘드실걸 생각하면 ㅠㅠ
환자본인이나 가족에게 하늘에서 기적이
일어나 벌떡 일어나시라 기원 드립니다.
힘내세유
힘내세요.저희어머님도 췌장암 투병하시다 돌아가신지3년이 되어갑니다.
요양병원보다 성모병원이나 호스피스병동 추천해드립니다.
0/20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