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6세 아이 편도수술 의료사고 관련 청원을 올린 아이의 엄마입니다...
동희가..28개월 때 남편이 백혈병 판정을 받았습니다..
아빠의 항암치료로 병원 생활이 시작됐고..
동희와 제대로 된 추억 하나 만들어 주지 못하고..
엄마 아빠와 떨어져 지낸 시간이 많은..불쌍한 아이 입니다..
부디..남편의 짧은 삶의 시간 동안.. 더 이상 의료사고로 억울하게 죽는 이가 없도록, 또 동희의 억울함을 풀어보고자 이렇게 청원을 올립니다.
이 세상에서 아이 아빠가 ...아버지로서 할 수 있는 마지막 일 인 것 같습니다...
천국으로 간 동희를 만났을때..조금은 떳떳한..아빠가 될 수 있도록...부탁드립니다...
저희 가족들은 동희를 잃은 슬픔도 모자라서 의료과실을 입증 하기위해 이리뛰고 저리뛰며..느낀점이 너무나 많습니다...
어째서 유가족이 가족을 잃은 슬픔도 모자라..
입증까지 해야하는지.. 누구에게나 있을 수 있는 일입니다..
앞으로는 그누구에게도 일어나서는 안되는 일이기도 합니다.
이번에 꼭..의료사고에 대한 법안들이 잘 개정되어 더이상의 피해환자들이 나오지 않길 바래봅니다..
청원은 8월20일이 마감입니다..
20만 회원님들의 동의를 얻어야 통과가 됩니다...
이제 며칠 남지 않았습니다.. 아직 청원을 못하신 분이 계시면 다시 한번 간곡히 부탁드리겠습니다..
청원 동의는 소셜별로 4번까지 중복동의 가능하다고 합니다.
이미 해주신 분들도 한번 더 부탁드리고 싶습니다..
청원이 통과될 때까지 꾸준한 관심 부탁드리겠습니다...
주위에 지인분들과 카페에도 많은 공유 부탁 드리고 싶습니다..한 가정의 개인일이 아닌.. 우리모두에게 다시는 이런일이 있어선 안되는 일입니다..
많은 추천과 동의 부탁 드립니다.
동희가 하늘나라에서 편히쉴수 있길...
또한 아버님과 어머님의 건강도 잘 챙기시길...
많은 추천과 동의 부탁 드립니다.
동희가 하늘나라에서 편히쉴수 있길...
또한 아버님과 어머님의 건강도 잘 챙기시길...
이런건 정말... 아이 키우는 입장에서 하늘이 무너지는...
제 아이가 아닌데도 속에서 천불이 납니다...
너무 안타깝네요.
동희가 천국에서 편히 쉴 수 있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뭐라 표현을 못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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