엊그제 밖이 시끄럽드라구요
뭐가 이리 시끄러?? 그랬더만
딸이 한단말이 ...
동네 오지라퍼아줌마 나가서 왜 시끄러운지 알아보고와~
글더라구요
내 이미지가 그런 이미지가 아닌데 왜그러는지...
근데 결정적으로 제가 느꼈어요
오늘 시장갔다 집에 오는데
집 앞에 항상 주차해놓는 곳이 있어요
워낙 주차난이 심한곳이라 주말엔 거의 딱지를 안붙이는데
계도장을 붙여놓은거예요
그래서 저도 딱지를 많이 끊어봐서 속쓰림을 알기에..
2대 차에 전활했어요 계도장 붙었다고...
연락을 다 하고 나니...
괜히 알려줬나?? 내가 정말 오지라퍼인가봐 하는 자괴감이..ㅠ ㅠ
오지라퍼 맞는거져??
오지라퍼이모 잘햇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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