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하나의 경우...
우리나라 공무원이 실족이던 자진월북이던
부유믈을 안고 NLL을 넘어 북쪽으로 가게 되었다.
그러다가 북한 경비정을 만나게 됐고..
망망대해에서 북한경비정의 심문이 시작되고 공무원은 무척 당황해 했을듯 하다.
국적과 이름만 댓을뿐 머뭇거리고 오랜 대치를 하게 된다.
그러다 경비정장 생각이
" 이 쎄끼 탈북하려는거 아닌가 ? "
순간 놀란 공무원은 다시 반대편으로 탈출을 시도..
탈북민이란 확신을 가진 경비정장은 조준사격으로 사격개시...
공무원은 바다 밑으로 가라앉고 경비정장은 타고온 부유물을 그자리서 불태워버림,..
자기가 탈북민을 잡았다고 뿌듯한 마음에 포상을 기다리지만
나중에 알고보니 어이없는 실수였다는걸 알게된다.
이상 소설하나 써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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