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아내는요
집에 들어가면 짜증내고
짜증날까봐 늦게가면 난리가나고
말걸면 피곤하다고 건드리지 말라고하고
피곤하다고해서 말 안하면 나한테 관심이 있기는 하냐고 서운하다고 울고
저녁먹고 들어간다고 하면 혼자나가서 외식한다고 뭐라하고 집에가서 밥먹겠다고하면 나는 무슨 식당아줌마냐고 뭐라하고
나가서 밥먹자고 하면 이시간에 준비없이 어딜가냐며 뭐라하고 배달시켜 먹으면서 맛없다고 뭐라하고
배아퍼서 화장실가면 들어간지 5분지났는데 핸드폰보지말라고 뭐라하고
볼일보고 다 씻고 나오면 지 뱃살은 생각않고 아저씨가 됐다고 뱃살보고 뭐라하고
애기보고있다가 애기자는거 보고
지쳐서 자야지 하고 핸드폰 만지작 하고 있는데
씻는다면서 기다리고 있어 자기~~
이럴때..
태어나서 제일 무서운 공포감을 주는 이상하고 미스테리한 존재에요~~
위추드립니다~
그안에서 혼자사는방법을 찾아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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