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번에 이사를 하게되어 그동안 이사업체를 잘 못만나서 좀 비싸더라도 좋은 업체를 찿기 위해 나름 후기도 괜찮은 업체를 계속 검색하고 적받고 하다 나름 브랜드 업체에 후기도 괜찮은 업체를 찿아 이사를 하게 되었습니다.
허나 계약서상 7.5톤이라 하였는데 차는 5톤차 한대 오고 추후 용달차 2대가 왔더라구여 그리고 용달차에 실은 가구등은 이사할 아파트
앞에 덩그러니 놓고 가시더라구여 그래서 직원분에게 이런 경우가 어디 있냐고 하니까 용달 기사님 보내야 하고 바쁠때는 이렇게도 한다고 하더라구여 우리한테 양해를 구한것도 아니고 또한 짐 내려놓고 지키는 사람 없이 본인들은 식사하러 가고 짐은 정작 우리가 지키고 뭐라하니 직원분이 죄송하다 미안하다 그래서 일단 이삿날 괜히 싸워봤자 손해는 저희가 볼것 같아 중간에 음료수 하고 빵도 사다드고 잘 정리해주시길만 바랬습니다.
대부분 이사하면서 보면 안방 제품은 주로 안방에 내려주고 작은방1은 작은방1에 그렇게 내려 주는데 막상 짐 정리해주실걸 보니
저희가 말 한 것들만 그방에 들어가고 나머지는 뒤죽박죽 이더라구여 냉장고는 불도 안들어고 결혼식 액자 표구는 깨지고ㅠㅠ
현장에 직원분이 냉장고 및 표구는 as해준다고 했습니다.
너무 어이가 없어서 와이프가 사무실에 전화해서 현금영수증 발행 해달라고 하니 계약서에 현금영수증 발행은 안된다고 되있다고 하고 사다리차 용달차 비용도 고객이 부담인데 우리가 해준다하여 애당초 계약서상에 사다리차 전출 전입 세대 비용 적혀져 있지않냐 하니 목소리가 커져 말싸움으로 번지고 짐빼겠다 그럼 우리는 잔금 못주겠다 하다 업체 사장이 직접 찿아와 또 언쟁이 커져 경찰을 불려서 중재를 할려고 하였으나 중재가 안되어 일단 잔금은 입금 해주고 그 다음날 경찰서 가서 고소를 하였습니다.
이사한번 하면 육체적 정신적으로 많이 힘듭니다. 특히 와이프는 이사 한달전부터 짐정리 가구배치 아이들 케어까지 하다가 이사당일날 업체 사장님과 언쟁후 엄청 울었습니다.
이사 하시는 분들 후기만 믿지 마시고 잘 알아보시고 이사 하시기 바랍니다.
너무 속상하여 주저리주저리 이야기 해봅니다.
즐거운 저녁시간 보내시구 감기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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