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 전에 엄마한테 받은 사진..
제가 몇년전에 일이 되게 안될 때 어디 가셨다가 쓰신걸
오늘 책정리중에 발견하셨다네요.
40초중반인데 낮에 사무실에서 눈물이 왈칵합니다.
저도 엄마에게 사랑받는 아들이라 감사하네요.
맏이라고 늘 더 좋은거 더 많이 챙겨주시며 키웠는데
그게 당연한줄 알고 살았는데
결혼하고도 몇년이 지나야 철이듭니다.
남은 인생동안은
제가 더 많이 더 좋은걸 챙겨드리며 살아야겠다는 마음
다시 한번 다잡습니다.
형님들 모두 이런 기억 있으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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