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름이 아니라 제 동생이 운영하고 있는 사무실에서 최근에 일어난일인데요
동생이 일하는 사무실 옆 호에 세들어서 일하던 작가가 있었습니다 (미술관련 작품 만드는)
근데 동생네 사무실 창고가 비어서 그분께 창고를 내어 빌려줬었는데 며칠전에 사무실을 다른곳으로 이사를 갔대요
그런데 창고에 저렇게 쓰레기를 대량으로 버리고 가버리고, 전화해도 안받고 sns 전부 비공개로 전환해놨다고 하더라구요; 말그대로 은혜를 원수로 갚은 상황
구청에 전화해보니 생활쓰레기 관련이 아니라 경찰에 연락하라그러고 경찰서 가보니 민사 관련이라 경찰이 개입하기 힘들다고 하는데 고소 말고 다른 방법 뭐 없을까요.....
일단 이사간 사무실 오피스텔 주소는 확보했고.. 그리고 건물주 말 들어보니 전기세도 안내고 튀었다더라고요;
평소에 조용하고 잘웃고 착해보이는 그런 여자분이었다는데 진심 소시오패스같네요
이와중에 새로 이사간 사무실 자랑질 쳐올리는중
그런데 제가 잘 몰라서 그러는데.. 민사 진행이 되면 너무 복잡해지거나 비용이 들어가는게 걱정이 돼서요
진행과정에서 제 동생이 받는 스트레스가 큰지 아니면 다른방법으로 하는게 더 스트레스일지 그런것도 좀 고려해야할거같고요 ㅠㅠ
새로옮긴 사무실이 제 동생네서 멀지않은데 저거 그사람 오피스텔앞에 갖다놓는건 무리일까요
그 미친여자한테 연락해보고 연락안받으면 일단 구청에서 처리하고 그여자한테 과태료 부과한다네요
나중에 지네 물건 가지러 왔는데 없다고 하면 그걸로도 고소 들어 올수도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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