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이맘때쯤 고양이의 보은 이라는 글을썻던 열심히 고철모으는 사내입니다..
매일 쥐를 잡아다 사무실앞에 놓고 가던 녀석이 돌아왔습니다..ㅎㅎ 거의다큰 새끼?아니 성묘가 다돼었네요..
그리고는 한번더 낳았습니다..무려 6마리를;;; 사무실은 고양이 천국이 되었네요...
녀석들은 저렇게 잘커서 돌아왔는데.. 저희 아버지는 올해 4월에 짧은 투병생활을 마치시고 하늘로 긴여행을 가셧네요..
사실 저렇게 까지 사무실을 냥이 천국으로 만들어 놓고 가신건 아버지 신데..ㅎㅎ 이제는 이 7냥이 들의 집사가
제가 되어버렸습니다.. 아버지 보고싶습니다..잘계시죠..
오늘이 돌아가시고 첫 생신이신지라 떠올라 글을 남겨봅니다..사랑합니다 아버지..
오늘은 생전에 좋아하셧던 따뜻한 붕어빵과 냥이들 사진 가지고 ,
찾아뵈러 가야겠네요..
날이 많이 추워졌습니다 회원님들..감기조심히시고 행복한하루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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