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확한 날은 안나왔지만 저도 결혼을 내년 12월 정도를 보고 있는데요.
뭐라말해야하나 계속 저를 잡아두려고 해야한다고 하나요.
집에서 남자가 뭘 해줘야하고, 주말에는 같이 뭘 해야하고
취미생활도 무조건 같이 해야하는걸 해야한다고 주장하고...
원래 바이크 타는거 좋아했는데 절대 안된다고 해서 낚시하겠다니까
그것도 안된다고 하고
참고사시나요? 아니면 조율을 어떤 방식으로 하는지 궁금합니다.
정확한 날은 안나왔지만 저도 결혼을 내년 12월 정도를 보고 있는데요.
뭐라말해야하나 계속 저를 잡아두려고 해야한다고 하나요.
집에서 남자가 뭘 해줘야하고, 주말에는 같이 뭘 해야하고
취미생활도 무조건 같이 해야하는걸 해야한다고 주장하고...
원래 바이크 타는거 좋아했는데 절대 안된다고 해서 낚시하겠다니까
그것도 안된다고 하고
참고사시나요? 아니면 조율을 어떤 방식으로 하는지 궁금합니다.
아직 결혼전이라서요...
너무 자기마음대로만 하려고하면
싸움밖에 안되죠
서로 상대방 입장도 존중해줄 필요가 았어요
아시다시피 저는 아직까지 총각이라 늘 혼자 잡았지만, 결혼하게 된다면 잡혀 살라고예~*.*;;;
집집마다 상황이 다르겠지만 서로 맞춰가며 사는거지요ㅎ
똑같이 하나하나 잡아보세여.
서로 적당히 풀어주는게 본인에게도 좋은거란걸 느낄겁니다....
저희가 그래여... 제가 자유롭기 위해서 우리 주부님 풀어드리고 겨울마다 보드타러 댕기거든요.
결혼을 내년 12월 정도로 예상하고 있는 시점이면 아직도 2년 가까이 남았기에 많은 변수들이 뒤따를 것입니다.
따라서 현재 시점에서는 여친분이 제시하는 조건들은 그냥 "네네네~"하고 받아주는 자세가 필요하다고 보이고.
많은 기혼자분들께서도 공감하는 조언이지만 결혼은
'서로 이해해주고 배려해주며 맞춰가며 조율하는 날들의 연속'이라고 보면 됩니다.
물론 가장 기본은 서로에 대한 '사랑'이 기본바탕으로 자리하고 있어야 하구요.
또한 여친분이 요구하는 조건들(바이크 금지, 낚시 금지)을 기분 나빠하지 마시고 여친분을 참여시켜서 함께 즐기는 방향으로 유도하는 것도 좋겠습니다.
그리고 '취미생활은 함께 해야 한다'는 조건은 정말 좋은 조건입니다.
님께서 거부할 이유가 없는 거예요.
취미가 같으면 절대 지루할 일 없고 권태기도 없으며 영화에서 보는 그런 즑버고 행복한 부부의 삶을 살아갈 수 있습니다.
바이크 타고 혼자 다니고 싶었는데....답변 감사합니다
혼자 다니고 싶어한 생각부터가 충돌의 단초가 되는 거예요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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