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6세 아이 편도수술 의료사고 관련 청원을 올렸던 동희의 엄마입니다..
회원님들께서 청원동의 해주셔서 현재 청원도 많이 올랐습니다.
한분 한분 감사의 인사를 드리지 못해 죄송합니다..
하늘나라에 우리 동희도 응원하며 지켜보고 있나봅니다..꿈속에 동희 모습은 천진난만하게 웃으며 놀이터에서 놀고 있었습니다..이제는 꿈속에서 밖에 볼 수 없는 아들이 되버렸네요..
무엇보다 기가 막히는 사실은,당시 동희 수술을 집도한 집도의사가 또 다시 의료사고를 일으켜 추가 피해자가 나왔다는 것입니다.
그 의사가 병원을 옮긴 후 수술받은 환자로, 앞서 의료사고에 대해 아무것도 모른채, 수술을 받게 되었고... 그 분은 현재 어떤 음식도 삼킬 수 없는 연하장애가 생겼다고 합니다. 편도수술에서는 이례가 없는 첫 케이스라고 해요. 평범한 30대 여성분의 인생을 하루 아침에 송두리째 바꿔놓으셨네요...
몇개월 사이 아직 세상 빛을 다보지도 못하고 안타까운 6세의 나이에 제 아들은 돌아올 수 없는 길을 가버렸고, 또 다른 사람을 평생 장애로 만든 의사...
이렇게 대단한 의사분께서 또 병원을 옮기신다는데 그곳에서는 또 아무것도 모르는 환자분들이 치료를, 수술을 받게 되신다면 이 의료사고는 언제까지 나오는 걸까요?
청원 마감은 3월28일 까지 입니다..
아직 조금 시간이 있지만 20만까지 저와 함께 해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지난번 청원도 회원님들께서 끝까지 함께 해주셨기에 가능 했습니다.
우리 아이들이 더 나은 세상에서 살 수 있도록
우리 어른들이 해야할 일인것 같습니다.
https://www1.president.go.kr/petitions/Temp/RVJ3d2
다소 번거로우실 수 있으나 청원동의 부탁드릴게요.
소셜별 4번 동의 가능하다고 하니 많은 공감과 동의 부탁드립니다. 주변에 많이 알려주시길 꼭 부탁드려요.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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