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 운전 초보일때 회사차로 운전하다가 주차중 어느 bmw오너님 차량 휀더를 긁어먹고 죄송하다 전화드리니 와서 보시고는 초보운전이면 그럴수있다며 괜찮다고 크게 흠집 안났으니 그냥 가라고...대신 다음에 누군가 제차를 긁었을때 지금처럼 관용을 배풀어주라고 하셨던게 생각나네요.
그 후로 압구정 골목에서 택시기사님께서 뒤에서 쿵했을때와 어제 시흥 삼미시장에서 차선변경하면서 제차량 우측 미러 긁어주신분까지 두분께 제가 받았던 관용? 을 똑같이 베풀어 드렸습니다. 사고는 안나는게 좋지만 만약 나더라도 셀프복원이 가능한 약한흠집이면 서로 이해해주고 괜찮다 말해주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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