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 번 글 올려서 정말 죄송합니다 할 수 있는 게 이거 밖에 없네요. 저희 아버지 너무 훌륭하시고 자랑스러운 아버지였습니다.
2004년부터 2021년까지 무보수로 가평 발전에 힘쓰시고 도시, 농촌 교류센터장까지 정말 많은 일들을 무보수로 진행하신 분입니다.
심지어 이번 공사도 도농교류센터 전기세 및 운영비용 마련하시려다 사고가 나셨습니다. 한 번씩만 도와주세요 제발 부탁드립니다)
http://www.ngnnews.net/news/view.php?no=10104
안녕하세요 여러분 관심 가지고 한 번만 읽어주시고
너무 억울하고 원통한 죽음이란 생각이 드시면 청원한 번씩 부탁드립니다
저희 아버지는 연천군청이 발주한 공사를 굴삭기를 타고 진행하시다가
대전차용 장애물 즉 탱크 함정을 밟고 돌아가셨습니다
그 탱크 함정은 전시에 북한군에 발목을 잡으려는 함정인데
도대체 왜 저희 아버지가 공사 중 밟고 돌아가셨을까요?
저희 아버지 56세 젊은 나이시고 36년 베테랑이십니다.
이 함정은 깊게 구덩이(길이 110m 폭 4m 깊이 3m)를 파놓고 위에를 콘크리트 얇은 벽으로 덮어둔 함정입니다 그리고 그 위에는 물이 흐르고 있어 육안상으로 구별조차 할 수 없는 함정입니다
저희 아버지는 강, 개천에서 공사를 진행하실 때 푹 꺼지는 부분이 있는지 굴삭기 바가지로 눌러가며 이동하십니다.
심지어 사고 당시 바닥을 짚으며 이동했다는 증언 3개가 나왔습니다
당연히 아버지는 바닥을 짚어보시고 단단한 땅이라 생각하셨을 겁니다
이 위험한 함정을 관리하는 연천군청에서는 함정에 유무를 알면서도 말을 하지 않았습니다
왜 말하지 않았을까요? 까먹었답니다.. 자기네들이 불과 5~6년 전에 만든 함정인데 까먹었다 하네요..
심지어 처음에는 그쪽은 공사 지역이 아닌데 맘대로 들어갔다는 망언을 내뱉었다가 이후 공사 지역이 맞음을 인정하고 사과했습니다
연천군 건설과장 : 아버님이 사고 당하시고 기억이 났다
유가족 아들 : 까먹었다는 소리가 말이 되는 거냐?
연천군 건설과장 : 미안하다
이런 말도 안 되는 소리를 하고 있는 무능력한 공무원 덕에 저희 아버지는 56세에 젊은 나이에 세상을 떠나셨습니다
제발 담당 공무원이 확실한 처벌을 받을 수 있도록 도움 주세요 제발 부탁드립니다
청원주소 https://www1.president.go.kr/petitions/598341
긴 글 읽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기사내용 참조
http://ngnnews.net/news/view.php?no=10064
https://www.mbn.co.kr/news/society/4497481
https://www.mbn.co.kr/news/society/4497205
https://www.hankookilbo.com/News/Read/A2021051316500002786?did=NA
추천 공유좀 많이 부탁드려요
힘내세요
고인의 명복을 빌어욧 !!
힘내시고 끝 까지 싸우셔야 합니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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