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로변에 거주하고있는
30대 입니다
한 10년전엔 안그랫던거갇은데
어느순간부터 창밖에서
자동차들이 지나가는데
들리지 않았던 소리들이 들리기시작하더라구요
공기소리같은? 날카로운 소린데
피슝 피식같은게..
근데 찾아보니 블로우 오프 라는 밸브에서
나는 소리더군요..
이게근데 정작 웃긴게
창문을닫았더라도
그 엔진사운드 부웅 부웅하는건
차단이되는데 공기소리는 전혀
되질않아서 가끔 방에서 공부하다보면
진짜 피슝 피슝 소리날때마다
차주들 찾아가고싶은 충동이 생겨서 미치겠는데..
이거 다 규정 위반아닌가요?
신고를하자니..속도가 미친듯이빠르고
고층 아파트라 번호판도 안보이고
미치고돌겠습니다..
사실 저도 자동차에 죽니사니 할만큼
차좋아하고 심지어 버스,트럭까지도
섭렵할정도로 좋아하고
군대도 공군에서 나왓고
지금은 운전직 공무원까지 준비중인데
진심 이제는 저소리 못참겠습니다
대체 뭐가그리 멋있그 좋길래
저게 유행하는거죠?
이니셜D같은 자동차 만화?영화라도 흥행 했답니까.....???
아 아닙니다.
0/20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