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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근을 늦게해 저녁도 못먹고 학원을 다녀왔더니 배가 고프더군요.
수많은 고민과 함께 유혹을 못이겨 결국 피자 시켰네요.
고민은 결제를 늦추기만할뿐.
덤벨옆에서 먹으려니 죄책감이 더해지네요.
일단 먹고 두배로 운동하렵니다.
원래, 유혹은 넘어가 줘야 제맛 아닙니까.
여튼, 오늘도 다들 편안한 밤 되세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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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해본적 읍다캅니다*.*~
맛나게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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