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계에는 얀센 백신 접종 후 mRNA 백신을 추가접종할 때 코로나19 바이러스를 무력화할 수 있는 '중화항체'가 많이 생긴다고 보고돼 있다.
추진단은 해외 동향과 이런 연구 결과를 종합해 이번 결정을 내렸다.
정은경 추진단장은 이날 온라인 브리핑에서 "미국 연구에서는 얀센 접종 뒤 모더나를 (1회 분량으로) 추가접종을 했을 때 중화능이 76배 증가하고 화이자 접종을 했을 때는 35배, 얀센을 추가접종하면 4배 정도가 증가하는 것으로 보고했다"고 설명했다.
https://news.v.daum.net/v/20211028165832261
0/20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