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딩 졸업할때쯤 대학 입학할때쯤 면허따는게 할인받고 좋다고
마마님과 호적메이트가 열심히 얘길했지만...
운전 할 일 없다고 못박아두고 뚜벅이 생활하다가.........
대략 11년전 벤쿠버 동계올림픽 성시백선수-_- 차에서 셀카찍은거보고
거기 꽂혀서 냅다 면허 땄어요=_= 집에 차도 없었는데..._-;
숫자1이 더 좋아보여 1종보통으로 취득하고... 그냥 5년넘게 장롱으로 묵혀뒀어요ㅋㅋㅋㅋ
첫 장거리운전할때 사전답사 다녀왔지만 혼자 운전하고 가면서 신호위반&과속 딱지 받아보고
호적메이트 잔소리들어가며 운전연수했었는데 크게 무서웠던건 없었네요ㅎ_ㅎ
트럭으로 면허땄는데 트럭, suv운전 못하는건 함정..........
이제는 힘만들고 운전하기 싫네유ㅠㅠ
0/20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