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년 도시락의 마지막을 만들고 수능 시험장 보내고 왔네요[182]
아이 4살때부터 유치원도시락 아침밥등을 싸오다가
오늘 딸아이 수능시험장에 내려주고 왔네요..
지나온 시간들이 주마등처럼
지나가는데 ㅠㅠ
동네 슈퍼아줌마앞에서 눈물 나고 말았네요
형님 동생님들 저 잘하고있는거 맞겠죠
장조림은 이틀전에 미리만들고 멸치는 어젯밤에 뽂아두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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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년 도시락의 마지막을 만들고 수능 시험장 보내고 왔네요[182]조회 98,741 | 추천 1,873 | 2021.11.18 (목) 0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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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님도 아버님도~~~
좋은 결과 있을겁니다~~~^^
뭐라 드릴 말이...
힘내시고 애기도 수능 잘 치루기를.
최고다 정말~~!
제가 눈물 나네요
이런 아버지 밑에서 자랐다면 볼것도 없네요.
아빠 고생했어. 이 한마디면 다 될듯.
고생하셨수..
뚜껑이 쉽게 찢어질거에요 살살 여라고 하세요
이건 진정 아빠의 힘이다
존경합니다
수고많으셨습니다 이한마디 하고싶었습니다
형님 고생 많으셨습니다.
저도 자식에게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정말 존경합니다.
핑 돕니다,좋은 결과 있길바래요^^
앞으로 행복만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참고로 자녀분이 원하시는 대학에 합격하시길 기원드립니다^^
은 저 자신에게.
수고 많으셨어요
밖에 드릴말씀이.
이제 햄 볶으세요~~~
잘 키운것 만으로도 큰 일 하신겁니다
장하게 컸겠지요^^
또 다른 시작도 함께 옆에서 잘
보살펴 주세요~~~화이팅 입니다.
뒤에서 든든하게 지켜준 아버지 덕분에
아이는 큰 힘을내서 학교생활 했을겁니다.
고생했어요 ^^
멋져요. 항상 웃는 날만 가득하십시요. 화이팅~
지금처럼 더 많이 사랑해주세요.
앞으로 남은 인생을 몇배의
행복으로 꼭 돌아올겁니다.
화이팅 입니다
아빠 노력을 따님도 아실겁니다
저는 오늘 아들에게 화를 냈는데
너무나 부끄럽고 미안하네요
좋은 결과 있을 겁니다 ~
대한독립만세!!!!에 이어 도시락해방 만만세~~~!!저는 지금 딸둘(초딩)아침밥 차리고 있어요ㅋㅋㅋㅋ저도 멸치볶음 좀전에 만들었는데. 진미채 볶음도 만들고요^^부럽습니다~~~
이제 꽃길만 걸으실거에요
대학교 때 울과에 밖에밥 사먹다 지겹다고 다시 도시락싸고 다니는 애들 있었어요. 사랑의 도시락을 다시 시작하실수도~~
그리고 감사합니디.
고생했어요 진짜멋짐
가슴 뭉클한 글입니다.
많은 뜻을 내포한...... 오랜 시간을 생각해 보게 하는...
아직 초등 세자녀를 키우는 중이라, 형님만큼은 아니지만...... 나름 최선을 다해 키우고, 대한민국에 도움이 되는 멋진 국민으로 성장하는데 도움을 주고 싶습니다.
멋진 인생 보내세요.~
친구 같아서 하는 얘기인데
그간 너무 애썼고 너는 정말 훌륭한 아빠야!.
누가 너처럼 할 수 있을까?
정말 대단하고 존경스러워.
앞으로 더 행복하길 바래.
저였으면 형님처럼 할수있을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아빠사랑 듬뿍받고 자랐으니 남들을 사랑해줄수있는 딸이 될거에요
항상 행복하세요~
건강하시고 항상 행복하시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아버님 따님 행복하시고 건강하세요
엄마 없는 집 자식 소리 듣지 않게 하기 위해 진짜 나름 열심히 싸줬습니다.
저녁에 퇴근해서 도시락 뚜껑 열었을 때 다 먹었으면 그렇게 뿌듯하고
다 안먹었으면 되게 서운하던데
형님은 오랜 시간 느끼셨겠네요
그동안 수고하셨습니다.
앞날에 좋은 일만 있으시길 기원드립니다.
지나간 지난한 세월 너무 수고하고 고생하셨습니다.
이제 꽃길만 걸어세요.
앞으론 웃을날만 있으시기를.....
농담이고 정말 최고의 아빠십니다!!
앞으로도 따님과 행복한 시간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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