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정이 생겨 시골로 어쩔수없이 내려왔어요 50년된 창고를 개조해서 대충 방처럼 만들어서 사는데
무척 춥네요. 회사도 권고사직 당하고 이런저런 병 이랑 코로나 때문에 몇푼 안되는 퇴직금으로 버티고 있는데
힘듭니다.
방온도가 0에서 5도 사이라 패딩입고 벌벌 떨면서 지냅니다..
전기 히터 같은걸로 몇개월 버텨봤는데 전기세가 20만원씩 나오니 엄두가 안나서 핫팩으로 버팁니다.
하루빨리 봄이 왔으면 좋겠어요
이러다 동사 할것같아요...ㅠㅠ
난방텐트라도 방에 설치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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