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사람들은 애초에 헌법이라는 개념. 아니 국가의 존재 이유 자체를 모르는 사람인거 같습니다.
젤렌스키가 잘못해서 전쟁이 났다? 아니죠. 젤렌스키 이전에 우크라이나 헌법에 나토 가입이 명시 되어 있습니다.
즉 젤렌스키가 전쟁 못해서 안달난게 아니라 젤렌스키는 대통령이 되고 헌법을 지키려고 노력한거죠.
그가 부정 부패를 해서 또는 정치를 못해서 내부 경제가 망가지던 부정부패가 판을 치던 그건 러시아랑 하등 상관 없는
일이었고요.
그런데 단순히 동해 표기를 안해서 우크라이나가 망해야 한다? 웃기네요.
한국으로 치면 한국은 민주주의 공화국이며 모든 권한은 국민으로 부터 나온다고 헌법에 되어 있는데
중국에서 미국이랑 단교하고 왕정 국가 되는거 요구하면서 밀고 들어온거랑 마찬가지 입니다.
내부 부패 문제는 그들이 알아서 할 문제고 자기들 끼리 지지던 볶던 알아서 해결할 문제 입니다.
그런데 외부에서 너희 정치 마음에 안들어 라고 밀고 들어오면 그게 정상입니까?
중국에서 미국이랑 단교 하라고 하면서 밀고 들어오면? 단교할거에요?
이런 글 갑자기 늘어나는데 논조가 똑같아요. 동해라고 표현 안했다. 그리고 소련 시절에 한국을 공격했다.
그래서요? 동해라고 쓰는건 이스라엘 뿐으로 알고 있습니다.
러시아는 뭐 소련 아니었어요?
북한 미사일 개발을 우크라이나가 도와줬다? 일단 증거가 없다는건 둘째치고 북한에서 쓰는 대부분의 무기가
러시아 산이라는건 안 보이나요?
북한의 모든 군사 기술 역시 러시아 산이죠.
말장난 하지 맙시다.
이 세상에는 영원한 아군도 영원한 우방도 없습니다.
미국도 동해가 아니라 일본해라고 쓰고 있고요. 동해라고 안 썼다고 미국이랑 전쟁이라도 하자고요?
갑자기 이러는거 보니까 아무래도 중국에서 오더 받고 러시아 편들어 주는 글 작업 치는거 같은데
헌법의 존재의 개념도 모르고 글 쓰지 맙시다.
박근혜 탄핵 사유도 헌법을 지킬 의사가 없다는 거였습니다.
헌법이 무슨 학교 반장 선거 공약인줄 압니까?
그리고 젤렌스키는 미제놈들의 하수인
우크라이나가 나토 EU 가입하면 러시아 목에 칼을 겨누는 행위니까요 푸틴이 학살한건 죄지만 어그로 끈건 젤렌스키죠
우크라이나 국민들이 나중에 다시 평가하겠죠.
그 정도면 사실상 러시아는 장기적으로 우크라이나 완전 흡수를 목표로 전략을 진행중인겁니다.
그런데 어떤 나라가 자기 무장을 안하고 자기 보호 안합니까?
중국에서 대한민국의 한 5분의 1쯤 점령하고 난 후에 너희 무장하지 말고 가만히 있어 라고 하면
그거 들어 주실 건가요?
우크라이나 편을 드는게 아니라 상식적인 판단인 겁니다.
국제 사회의 규칙을 무시한건 우크라이나가 아니라 러시아에요.
그리고 말로 위협하는걸 우리는 협박이라고 합니다.
그걸 대화라고 하지는 않지요. 러시아는 말로 협박을 해왔지 우크라이나랑 대화를 하지는 않았습니다.
그 두 차이를 잘 아셔야지요.
나토에서 우크라이나를 안 받아주는건 당연히 3차 대전의 위협 때문입니다. 제가 뭐 나토 나쁜놈이라고 욕이라도 할줄 아세요? 애초에 우크라이나가 나토 가입 시켜 달라고 한들 선택은 나토가 하는 거고 현실적으로도 나토는 3차 대전 위협 때문에 우크라이나 나토 가입 가능성은 낮았습니다.
우크라이나의 방향성과 나토의 방향성은 같을수가 없습니다.
누가 저한테 고백했다고 해서 제가 그걸 무조건 받아 주지는않는것 처럼요.
문제는 러시아도 그걸 안다는 거죠. 그러면 러시아는 그걸 잘 설득해서 장기적으로 구 소련 세력들을 자기 아래 두는 방향성을 가지고 가야 하는데 러시아의 전략은 그게 아니라 협박을 통해서 '내 말 들어.' 라는 전략만 쓴다는 거죠.
실제로 조지아에서도 그랬고 우크라이나에서도 그랬죠. 결국 가만히 있던 중립국들 조차 러시아의 위협에 나토 가입을 시도하기 시작했습니다.
애초에 러시아가 우크라이나에 양다리를 탈수 있는 기회를 줬어야 합니다.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보다 훨씬 강대국인건 사실이니까요.
하지만 그걸 주지 않은건 러시아 입니다. 둘다 생존의 문제가 달려 있다고 한다면 더 절박한건 약소국입니다.
이번 전쟁에서 볼수 있듯이 강대국에게는 국지전입니다만 약소국에게는 총력전 입니다.
진심 확전되지않기만 바랄뿐입니다
흑해쪽을 포위하고 우크라이나 완전 점령일 겁니다.
말로는 아니라고 하지만 글쎄요? 크림반도 때도 더이상 전쟁은 없다고 했던걸로 기억하는데요?
우리 대선 결과가 영향을 준것 같지 않으세요?
정확히 10일날 부터 그런 의견이 많아 졌는데?
러시아 욕하던 글들이 10일날부터 확 줄었는데?
그런사람들도 좋게보는건 아니지만
그런사람들을 좌파라고하는 우리나라도 제정신은 아니고...
어떤 논리를 대던. 타국가를 침범 하는건 아니라 봅니다.
무조건 우크라이나를 응원해야한다는 생각이 더 유치한데요 ^^
이건 정당성의 문제지 경제 문제 아닙다
러시아편을 들자는게 아니라 러시아랑 미국 둘다의 눈치를 보면서 실리외교를 하자는거지요.
우리는 지금 러시아랑 강하게 대적하고있는 나라들보다는 약해요. 인정할껀 인정합시다.
나댈수 있는 입장이 아니에요.
님말대로하다가 러시아편을들든 미국편을 들든 어찌됐든 새우등 터지니깐.
중간에서 조용히조용히 눈치보면서 넘어가자는거구요
그리고 젤렌스키가 잘못해서 전쟁이 났다? 아니죠. 젤렌스키 이전에 우크라이나 헌법에 나토 가입이 명시 되어 있습니다.
이논 리를 드는데 우리나라 헌법에는 북한땅 저희껀데요?
그래서 내놓으라고 하나요? 당근과 채찍을 적절하게 사용하고 잇죠 왜? 전쟁나면 더 피해보니깐요 지금 우크라이나처럼요
우리헌법이 이러니깐 우린무조건 나토가입할꺼야? 국제정세에서? 이렇게 한다고요?
그럼 우리도 우리헌법은 북한땅 우리꺼니깐 야북한 꺼져 너네 독재국가꺼져 지금부터 너네 국가취급안한다. 이렇게하면 되겠네요? 미친듯이 압박만 하면 되겠네요?
정당성이 국가를 지켜주진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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