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인들이랑 먹다가 뭐에 꽂혔는가 술병던져서 노래방 모니터 박살 ㅡㅡ;;;
35년 살믄서 이렇게 필름끊기게 먹은적이 없었는데 왜그랬는지;;;;;
주사가 있다는것도 처음알게되어 하...
일단 변상 확실히 해드렸고, 그날 소란일으켰을때 주변에 있던분들께 진심으로 사과드리고 노래방 사장님께도 진심으로 죄송하다 전했습니다.
원래 술을 잘 못마셔서 항상 목에 걸리고, 그래서 1병넘어가면 오바이트하고, 입에도 못대고 그래왔는데..그날 왜그렇게 마셧는지...깊이 후회하고 반성하고 있습니다.
그러고서 집에가는길에 사람마다 시비걸고 했었..흐미;;;;
기억이 아예 안나서 그날 출동했던 지구대가서 자초지종 듣고, 너무 죄송하다 말씀드렸고, 죄송한 마음에 바카스 하나라도 드리려 했는데 못받으신다 하셔서 허리숙여 죄송하다 전해드리고 저때문에 출동하셧던 경찰분들 낮에 주무시고 계셔서, 출동하실때 전화주셧던 번호로 진심으로 죄송하다 라는 문자 드렸습니다.
아...술이 이렇게 무서운거 처음 알게되었습니다.
이렇게 글을 올리는것 또한 저 스스로 하고 약속을 하기 위함이라..
잘한게 하나도 없음에 다시한번 되뇌이고 머리에 다시 새기고 두말 필요없이 앞으로 이러지 않겠다고 약속 하겠습니다.
김해 연지 지구대 경찰관분들 그날 저때문에 고생 많이 하셨는데 다시한번 감사드리고 죄송하다 전하고 싶습니다.
겁도 많고 그런놈인데 왜그렇게 용감했던건지...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자숙하고 반성할게요.
스스로 자각하면서 주의하면서 신중해지고, 한번더 생각하면서 이번기회로 확실히 고쳐볼랍니다.
근데 이게 한번이 아니라 여러번에 나누어서 조금씩 발전 하는 사람들은
못 고쳐요.
님은 차라리 다행이다 생각 하세요.
한번 이렇게 놀라고 나면 다시는 안 그럴테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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