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미도횟집이 이슈인것 같은데 인천사람으로써 한마디 해 봅니다..
어딜가나 관광지에서의 먹을거리와 잠자리는 보통 바가지 비슷하게 쓰실겁니다.
저는 일 자체가 전국을 돌며 일 하는 직업이라 전국유명한곳은 거의 다 가본듯 합니다.
제주도빼고요..
우선 월미도는 횟집기본이 10만원에 가깝습니다..
논란이 있는 횟집만 그런것이 아니라...
회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2명이먹기 족하고 3명까지는 먹는데 4명은 모자르죠..
일반 시내횟집 4만원짜리와 비슷한듯 해요..
흔히 말하는 스키다시(밑반찬)도 일반횟집이 더 잘나와요..
그러면 왜 이렇게 비싼곳에서 먹냐...
그건 아마 기분때문에 아닐까 합니다..
바로 앞에는 바다가 보이고 또한 옆에는 놀이공원이 있고 또한 유람선도 탈수 있고요..
또한 중간중간 바닷가 앞에서 공연들도 많이 합니다.
우선 바다를 보면은 바닷가비린내가 나면서 뇌는 회를 생각하게 됩니다..
아마도 상가가 70%는 횟집일껍니다..
지금은 그나마 줄은거지요..
제가 하고싶은 이야기는 관광지에서의 음식포장은 하지 말라는 얘기입니다..
포장하려면 뭐하러 그 비싼곳에서 포장하나요 ?
거기서 조금만 벗어나도 횟집 많아요..
다만 기분풀러 가신다면 비싼감은 있지만 ...................
그리고 호객행위하는데도 피하시는게 좋습니다...
아~~ 안하는데 찾기는 쉽지 않겠네요..
결론적으로 들어가면 월미도는 비싸다,,
바다구경하고 놀이시설 타다보면 배가 고프고 하신다면 그냥 들어가십시오..
다만 바가지 쓴다는걸 알고 갔기에 불평불만 하시면 안됩니다..
업주분입장에서보면 임대료때문에 비싸게 받을수밖에 없을듯 하고요..
제 주관적인 관점이었습니다..
하루이틀도 아니고
절대 바뀌지 않을걸 알고
기분좋게 외출 나가서 기분 망칠 것도 알기에
안가죠~ 바닷가에선 갈비집이 ^^;
관광지는 비싸다. 먹지마라. 먹을거면 감수하고 먹어라
포장은 하지마라. 왜 비싼곳까지가서 포장을 하냐 둘러보면 싼곳이 많다.
그래서 포장을 한 잘못인겁니까?
현지인들도 회사러 이마트 간다고하네요
마인드 차이입니다 마인드
저기 여수만 가도 회탕 빼고 스키다시만 상긴거 2개인가에 2단으로 올라옵디다
가격은 저기보다 높지만 가성비는 훨 높네요
월미도만 관광지가 아니죠
무안에 이름없는 항구 방송 출연집도 저럽디다
관광지라서 그런게 임대료비싸고 어쩌고가 문제가 아니라 주인 마인드가 문제인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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