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형님들 누님들 동생님들 친구님들!!
올 겨울 무지막지하게 춥고 눈도 많이 왔습니다
운전하고 다니면서 보니 고속도로에서 눈길 사고가 많았습니다 사고나신분들은 빠른쾌유를 빕니다.
다름이 아니고 제목처럼 한번뿐인 인생 열심히 살아보려고합니다!
저는 현 직장에서 7년동안 근무중이며 과장진급을 하였지만 저번달 세후 2,789,412원 급여 수령을하였습니다.
(급여 인상은 없을것으로 보입니다.) 직업은 비금속 광물제조업 즉. 골재 및 모래, 조경석을 만드는 업체에 있습니다.
과장직으로 하는일은 중장비, 덤프차량 전체적인 관리, 고장났을때 기사와 함께 수리, 암반 발파, 사무실 업무, 출장, 등등등 많은 일을 하고있습니다~~~
나이는 31살이고 내년 32살이 됩니다.
항상 저만 생각해주는 집사람과 씩씩한 4살 왕자님, 세상 빛을 이제 본 200일 갓 된 공주님이 있습니다.
제가 이 글을 남기는 이유는 현재 제가 받고있는 급여와...이대로 계속가면 힘들거같다는 생각이 어느순간 문득 들더라구요.
(현재 집사람은 전업주부입니다. 공주님이 아직은 어디가서 놀 짬밥이 아니라서 집에서 돌보고있습니다.)
300만원 가까운 급여가 작은거는 아닙니다. 하지만 지금 제 가족들을 생각하면 이대로 계속 생활을 하는건 힘들거같고 집사람도 결혼 6년차동안 아무말 없다가 얼마전에 조금 힘들다고 하네요. 집사람 내조로 여태 잘먹고 잘자고 잘 살고 있습니다.
저희 가족은 외식은 잘 하지않고 흔히 말하는 냉장고 파먹기를 잘 합니다.
저희 어머니와 장모님이 주시는 사식을 잘 얻어먹으면서...^^
아이가 점점 커가면서 그리고 공주님도 크고있는데 저 혼자 외벌이로 버는것도 한계가있고...빚은 약 7천만원정도 있습니다.
이제 막 작은방과 안방이 저희것이 되었습니다.ㅋㅋㅋㅋㅋㅋ
그래서 현재 받는 급여보다 조금 더 벌 수 있는 직업이 뭐가 있나 볼려고 알바천국, 몬, 등등 보니깐 급여가 꽤 높은게 있었습니다.
화물 운송, 택배물류운송, 즉...운전직이겠죠?! (제가 운전하는걸 무지하게 좋아합니다!!)
무작정 뛰어드는것보다 주변사람들에게 물어볼려고 물어보니...다들 하지말아라.. 개고생이다... 힘들다...이런 말 뿐
급여를 많이 받을려면 그만큼 고생해야되는데 안힘든 일이 뭐가 있습니까.. 저는 노력보상을 좋아합니다
성취감이 있고 제가 한 만큼 거기에 따른 보상이 있으면 더욱더 즐겁고 업에 대한 스트레스 받지않고 일을 하는 사람입니다~~
(현재 하고있는 업무는 급여는 정해져있지만 성취감이나 노력보상은 없고 하는일이 더 많아지는 실정입니다...ㅠㅠ 근무시간은 새벽 5시30분 출근 / 19시 퇴근입니다. 점심시간 12시부터 13시까지...)
처음에는 그냥 그러려니 하고 일을 하고 있지만 점점 저를 돌아보고 보게 되네요..
딱 잘라서 여쭤보고 싶습니다.
어차피 한번뿐인 인생 일할때는 뭐처럼 일하고 놀때는 황제처럼 놀고 싶습니다.
현재 1종보통 면허만 있고 화물운송자격증은 1월 6일 접수를 해놓은 상태입니다.
운송업... 형님들 누님들 동생님들 친구님들 생각은 어떠십니까?!?!
쓴 소리 단 소리 다 듣겠습니다!
조언 부탁드립니다!!!!!!!!!!!!!!!!!!!!!!!!!!!!!!!!!!!!!!!!!!!!!!!!!!!!!!!!!
엄마
아빠가 행복해야
자식들도 행복합니다.
일찍 결혼해서 내년에 벌써 초딩이네요
저도 별생각다했지만 지금 직장은 보험으로 두고 다른 일하면서 선택을 두는게 베스트라고 생각하네용
젊음이 무기인데 밖에 추운건 누구나 똑같다 생각하기에 다양성을 두고 선택하는거 추천드립니다
(홀몸이 아니기에)
소소한 일이라도 맞벌이 해야됨유
지입차나 이런건 사기도 많음
제때 쉬지도 못할분더라 힘들어서 몸에 무리가 갈수도 있고요
돈이라도 많이 벌면 좋지만 그렇지도 않고
꼭 하실꺼면 일단 선탑이란걸 해보세요 그래도 적성에 맞다면
차하고 일자리 같이 파는건 피하시고 절때 좋은자리는 매물로
안나와요 자기차사고 번호판을 사시거나 임대하셔서 자리를
구해보세요 한번 잘못들어갔다가는 빠져나오기도 힘든게
화물일입니다 다쳐서 못나가면 돈도 물어내야하고요
차팔이먹으려는 목적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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