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배드림

어제 재판가서 조현수랑 이은해 얼굴보고왔어요

가보니 기자님들도 엄청 많이 오셨더라구요~ 

매형분도 오셨구요~~

조현수랑 이은해 입장할때 봤는데

둘이 키가 비슷했어요~~ 160cm 정도

재판시작되고 판사님 말씀하시는데 

조현수는 자꾸 껌을 씹는건지 저작근 부위가 

마스크로 안가려져서 너무 잘보였는데, (왼쪽얼굴)

저작근 부위를 계속 움직이면서

뭔가를 첨부터 끝까지 계속 씹는게 좀 거슬렸네요

그리고 턱쪽에 여드름 엄청 나있더라구요;;

(조현수는 얼굴이 까무잡잡, 이은해는 노란색얼굴)

그리고 또 조현수는 구치소에서 잘먹고 잘지내는지

포동포동 살이 엄청 올라있었는데

얼굴이 너무 좋아보여서 소름끼쳤어요

사람 죽이고 잘먹고 맘편히 잘지내는거같아서요..;;

이은해는 머리가 원래 곱슬인가봐요 머리가 곱슬곱슬

직접 봤는데 얼굴이 사진이랑 너무 많이 달랐구요

지인이 고 윤상엽씨가 이은해 이뻐서 좋아했다했는데

이쁜지는 모르겠어서 좀 의아했어요

오늘은 머리 묶고 나왔고, 검거됐을때 낀 그 안경 

그대로 끼고나왔는데 눈이 좀 부어보였어요

그리고 표정은 뭔가 다급한 표정....

어제 재판의 쟁점은 복어독 매운탕 그거였습니다!

판사님이 물어보셔서 이은해가 복어독 매운탕 끓여서

다같이 나눠먹었다고 이미 대답했는데 이은해 변호사는

그거 자체를 부인한다면서;;  (읭? 뭔말이세요??;;)

이은해가 이미 진술했는데 왜 부인하신다는거죠?

그리고 이은해측에서 복어 횟집사장을 매수한건지 

이번에 그 ㅅㅁ횟집의 사장을 증인으로 (주문진 대포항)

부른거같았는데  그분이 오지도않고 별로 오고싶어하지 

않는거같은 횟집사장을 또 자꾸 증인으로 불러달라고;; 

그래서 판사님이 이은해 변호사한테

그 횟집사장은  복어회만 팔았다는 사실확인서를 냈다

그럼 매운탕 재료인 복어내장같은건 딴데서 산거 아니냐

증인 출석하더라도 회만 팔았다는 얘기만 할게 뻔한데

굳이 부를필요 없을거같다고 하셨어요

복어독 그거 진짜 중요한데 이거 입증해야되요~

지난번에 기자가 취재해서 뉴스까지 나왔는데

횟집에서 손님이 복어 손질할줄안다하면

복어독있는 부위도 그냥 판다고~~ 

이 내용 취재한 뉴스 꼭 찾아야되고 못찾으면

검찰이나 유족이 직접 주문진쪽 대포항 횟집가서

복어독 있는 부위도 그냥 판다는거 녹취 따야됩니다~~ 

이 복어독 연결고리가 깨지면 절대 안됩니다!

그동안 계속된 살인시도가 있었고 실패해서 

살인미수ㆍ살인미수가 계속되다가 결국 사건당일

고인이 사망했고 고의적인 연속살인시도가 있었고

그때 안죽었더라도 결국 죽였을게 분명하다고

이렇게 계속 주장할려면 복어독 꼭 입증해야됩니다!! 

그리고 이은해쪽 변호사가 재판지연 시킬 목적인지

판사님이 제출하라고 한 걸 아직도 안냈다고 했고

판사님이 구속기한과 재판부 인사이동 가능성때문에 

3월말까지는 모든증거 자료 다 내라고하셨고

최종적으로는 4월달에 판결하신다고 합니다 

다음기일은 2월8일 오후 4시이고

3월달에 마지막으로 재판 기일 잡히고

판사님이 4월에 바로 항소심 판결 하실거라고 합니다 

아 맞다! 이은해랑 조현수 수감번호 보고오는건데

생각도 못해서 수감번호 뭐였는지 기억도 안나네요 ㅠㅠ 

[제가 받은 방청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