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봄에 부동산에서 작은 빌라 전세 계약을 하고 보증보험까지 가입후 거주중입니다.
며칠전 시청 부동산 관련 민원이 들어와 확인중이라는 전화가 와서 전세 계약할때 남자와 계약했는지 여자와 계약했는지 묻는데 순간 어떻게 답해야할지 몰라 잘기억이 안난다고 얼버무리고 끊었습니다. (사실 여자 사장과 계약한 기억이 나구요)
바로 부동산에 전화하니 부동산은 무조건 남자 사장 입회하에 계약했다고 말하면 아무탈 없을거라는데 어떻게 대처해야할지 정말 괜찮을까요?
가뜩이나 요즘 전세사기 뉴스때문에 불안한데 골치아프네요. 잘아시는 분들 조언좀 부탁드립니다.
여자든 남자든 (남자는 아마 공인중개사고, 여자는 보조중개인이겠죠?) 그게 중요하지 않아요. 직거래도 물건만 아무 하자 없고 문제 없으면 상관없습니다.
근까 지금 그 빌라에 보증보험까지 가입을 했다면 어쨌든 정상적으로 입주하신건 맞는것 같고요. 절대 주민등록 빼시면 안됩니다. 지금 하실일은 인터넷 등기소로 집 등기부등본 한번 확인해보세요.
그 사이에 집주인이 바뀌었는지, 뭔가 압류나 근저당이런게 들어와있는게 있는지 알아보시고요.
현재 집시세 알아보시고 전세금시세도 알아보세요...
역전세인지 깡통전세인지 확인해보셔야 해요. 집주인이 이미 바뀌었는지..
집주인 바뀐것 외에는 등기에 크게 문제는 없는건 같은데 부동산 하는 행동들이 영 거슬리긴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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