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나이 37살이고
열심히 살았다 자부합니다
이나이먹도록 해외한번 안가고 한눈안팔고
죽어라 일하고 돈모으고
좋아하는여자있어서 결혼한다 인사갔더니
저는 땀흘리는 현장일하고 하청업체 다닌다고 좀 탐탁치 않아하시는데
다른때는 덤덤히 넘겼는데
이건 좀 힘드네요
더군다나 이상황되니 저희집에서도 저보고 한심하다는듯이 얘기하니 여러모로 어렵네요
그냥 태생부터가 잘못된듯합니다
제가 나이 37살이고
열심히 살았다 자부합니다
이나이먹도록 해외한번 안가고 한눈안팔고
죽어라 일하고 돈모으고
좋아하는여자있어서 결혼한다 인사갔더니
저는 땀흘리는 현장일하고 하청업체 다닌다고 좀 탐탁치 않아하시는데
다른때는 덤덤히 넘겼는데
이건 좀 힘드네요
더군다나 이상황되니 저희집에서도 저보고 한심하다는듯이 얘기하니 여러모로 어렵네요
그냥 태생부터가 잘못된듯합니다
그런 님을 그리 대한다고 님의 가치가 떨어지는게 아니지요.
그런 님을 그리 대한다고 님의 가치가 떨어지는게 아니지요.
결혼해보면 여자가 그렇게 인생에 있어서 중요한건 아닌데라고 생각들때 있습니다.
열심히 사시는데
저또한 결혼할때 이혼가정이라고처가에서반대했는데
와이프가 괜찮다고해서 여기까지왔습니다.
결혼21년차
이쁜두딸들과함께 잘살고있습니다.
내자식이 평생 같이할사람이니
돈잘벌고 잘사는집에 시집 보내고싶은건
어쩔수없죠
처음부터 여자쪽부모님한테 100프로 맘에 들순 없죠
두분 마음이 제일 중요합니다
저희도 처음엔 좀 그러시다
지금은 아들 딸 낳고 잘 삽니다
없는집안에서 열심히살았는데 힘드네요
댓글주신분들 모두 감사합니다
자존감좀 키우세요. 성실한분 같은데..
절대 기죽지마세요.
세상 누구보다 멋져요.
박수와 응원 보냅니다.
좋은 날이 올꺼에요 :)
전 글쓴이님 부모님까지 그랬다하시니 전 그게 맘이 안좋으네요 꼭 잘되실겁니다
더운데 건강챙기시고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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