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트나 시장에 가서 톱밥속에 꿈틀대는 살아잇는 꽃게 사다가...
칫솔로 치카치카 이쁘게 씻어준후 등딱지 떼고 적당한 크기로 잘라서...
양파 애호박 대파 마늘 두부 썰어 넣고,
고추장 된장으로 슴슴하게 간 맞춘후...
짭쪼름하면서 게살 특유의 감칠맛이 도는 게장국에 밥비벼 먹으면서 가족끼리 오순도순 살발라 먹고싶네유...
내일 꽃게사러 가야지 ㅋ
먹고나면 손에서 쿰쿰한 꽃게 냄세 맡으며 잠들던 어릴적 추억에...
오늘따라 나도 애들과 같은 추억을 공유하고 싶습네다.
조심하세유 ㅎㄷㄷ
게눈감추듯 먹어치울겁니다 ㅋㅋ
더할너위 없겟지욤
내일 당장 가겟십니다!!
지금은 딱 좋겠네오ㅡ.ㅎ
몸이 기억하나보네요 ㅋ
맛나겠네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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