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 주 전 이 사진과 함께 글을 하나 올렸습니다.
인천은 불법주정차가 심해서 이중주차는 기본이라고..
땅덩이는 좁고 차는 많으니 이해합니다.
저 사진은 다음날 저새끼들 편하자고 안에 공간 냅두고 다 저렇게 주차 한거구요
늦게 퇴근하는 사람은 어떻게 주차합니까??참..
여튼 그러려니 하고 지내다 항상 저렇게 안에 공간 냅두고 2중주차 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저는 새벽4시10분에 집에서 나갑니다.
대신 남들보다 좀 일찍 오구요
남들보다 일찍오기에 주차라인에 주차하고 저녁에 이중주차하러 다시 내려옵니다.
저녁에 내려와 제 앞에 차가 있길래 힘으로 밀고 이중주차 하려 했으나
사이드가 채워져있어 전화를 했습니다
(이 사람은 새벽에 나가는건 알고 있습니다. 사이드를 항상 채워놓는건 몰랐네요)
차 빼주러 온 김에 물어봤습니다.
이렇게 대시면 조금 늦게 퇴근 하는 사람들은 힘들지 않겠냐고 말씀을 드렸더니
저보고 관리사무소에 얘기하고 자기한테는 얘기하지 말라면서 본인처럼 주차 하라는 겁니다.
(참고로 저녁9시 10시 넘으면 이중주차들도 빽빽 차있어 직접 운전하지 않는 이상 밀어서 움직일 수 없습니다)
솔직히 까놓고 관리실에 얘기한다고 이게 해결될 문제 입니까??
지들도 관리실에서 어떻게 할 수 없는거 알기에 저따구로 지껄이는건데..
맞아요 배려와 양보가 의무는 아니죠
저 마인드가 이해 안되는 제가 병신인걸수도 있어요
보배드림은 예전에 도움도 받았고 참 영향력있고 좋은 커뮤니티라고 생각합니다.
이 글을 보고 제가 병신이라고 저를 욕하는 분들도 많을 수 있겠죠
근데 아무리 생각해도 본인처럼 하라는말이
지 편하자고 남들 배려 하지 않는 존나게 이기적인 걸로밖에 이해가 안되네요 저는
저말을 듣고 와 저런 이기적인새끼하고 같은 세상을 살고 있다니 라는 생각과 함께 역겹기 짝이 없습니다.
제가 좀 이상주의적이긴 합니다.ㅎㅎ
항상 이런 일이 있을때마다 나도 저새끼들처럼 이기적으로 살아야지
하면서도 천성인지...........쉽지 않네요
제가 지인들한테 자주 하는 말이 있습니다
대한민국은 이기적인 새끼들이 잘산다고
화가 나면 글이든 말이든 좀 표출해야 직성이 풀리는 스타일이라 밤에 한번 지껄어봤습니다
불편하신 분들께는 죄송하고..........좋은밤들 되십쇼~~~~~~~~~~~~~
진짜 저런 주차보니...
부랄을 탁!치고 갑니다~
다들 진짜 지삐몰라!!지삐!!!
에효~
고마...주차장에 가로 주차 해버리삼!!!
저도 주변에 이기적인 사람 몇 보는데요.
말이 안통합니다.
이웃이고 하니 좋게좋게 이야기 하는데
속에서는 천불이 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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