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10일 하교 시간
학교 앞에 찾와서 내친구들이 보는데 내 목을 조르며 자기를 신고한 새끼라고 욕을 했던 저희 엄마
죽으라고 목조르니까 좋았어? 죽고싶었는데 왜 안죽였어....내 친구들이 말려서 못죽였어?
별내에서 상봉동으로 도망가고 잘 살고 있지? 내가 살던집이 상봉동 한일써너스빌 102동 2206호지?
나를 폭행했던 망우동 에서 옥련당 금은방을 하고 있는 김홍기 차를 타고 설마 중학생인 나 패려고 어른들이 같이 왔어?
경찰이 그러더나 내 친구들한테 목격자 확인 전화 했고 내 친구들 목격자 확인서도 제출 했는데
중랑경찰서 경찰은 아동학대가 아니래 아빠가 폭행으로 신고한다니까 아동학대 처벌이 더 쎄다고 하면서 아동학대로 신고 하라고 해놓고
아동학대가 아니래 ㅋㅋㅋ나도 똑같이 하려고 아 맞다 그리고 나 한번만 더 찾아와봐 내가 용돈으로 고통스럽다고 하는 호신 용품좀 사봤어
꼭 써 먹고 싶어 엄마! 외할아버지랑 꼭 찾아와! 아빠가 이제 맞고만 있지 말래
아빠가 112에 신고 했는데 별내 파출소 경찰이 학교로 안오고 집으로 출동해서..
경찰들 멍청하니까 내가 먼저 내몸 지키래 그래서 그렇게 할거야! 그러니까 꼭 찾아와
그리고 나도 CCTV 없는곳에서 기다리고 있을게!
상봉동 한일써너스빌 근처에 CCTV 없는곳 많더라....
그리고 엄마 내 엄마 아니라며 ㅋㅋ 이혼소장에 나 버린다며 양육권 친권 포기한다며 근데 왜 내 이름으로 왜 핸드폰 할부로 샀어? 왜 연체하고 그래 아빠한테 용돈 받아서 내가 내줘?
미납되어 있대 빨리 명의 이전해.....
엄마 말대로 죽으려고 해봤는데........잘 안되더라....무섭기도 했는데....
높은데서 뛰는게 무서웠어 그래서
지하차도에 누워있으면 차에 밟힐줄 알았어 차에 뛰어 들면 치일줄 알았어
차가 서서...욕만 처먹었네....
근데 이게 남한테 피해 주는거래....그래서 이런 행동은 안하려고 했는데....
안하려고 하니까 엄마가 도와주려고 한거야?
엄마 도와줄거면 제대로 했어야지......
아 엄마! 혹시 이거 보면.......기대해
엄마가 아빠한테 칼 휘둘러서 아빠 손 다 찢어 놓고 그 칼로 나한테 들이밀면서 뭐랬지? 나 아직 시작도 안했어 엄마!
아빠 손 찢은거 아빠가 합의 조건으로 나한테 사과하라니까 엄마 싫다고 벌금 낸다고 했다며
벌금나오니까 재판으로 하자고 했다며! 그리고 엄마가 우리 할머니한테 죽여 버린다고 보낸 문자 내가 가지고 있어!
기대해 엄마! 매날 우리 할머니한테 돈좀 달라고 돈좀달라고 해서 돈받아가서 엄마 빚 갚았지?
동생 유치원비 안내서 유치원 짤리게 만들고....
자랑스런 우리엄마 이름은 김유하!
후회할 짓 하지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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