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여행 왔는데 최악이네요[521]
이탈리아 로마에 잠깐 왔는데 유럽은 너무 힘드네요. 숙소는 테르미니역에 잡았는데... 와... 무슨 뭐 노숙자 똥.오줌 쩐내들이 졸라게 나고
한국은 도로 길거리가 아스팔트 보도블럭인데
여기는 무슨 돌길에 조금만 걸어도 무릎 아작날것 같네요. 여기는 뭐 몰랐는데 도시세가 있다는데 그게 우리돈으로 2.3만원 정도 한다네요...
물도 석회물 최악...
오전에 일어나서 콜로세움 보러 갔는데 와... 웅장하긴 한데 근처에 흑인 난민애들 때문에 졸라 짜증나는게 뭐냐면 팔찌 졸라 강매하려고 하고
지하철역 소매치기 졸라 많고 다행히 당하지는 않았지만 저한테 어떤 10대 소녀가 잘생겼다고 하길래 옆에 어떤 한국인이 저놈들 소매치기니까
좋아하지 말라고 하더군요... 다행히 살아났네요. 여기 사시는 한국 현지인한테 물어봤는데 유럽 소매치기는 역사고 문화라고 하네요... 아주 오래된 악습이라고 하네요.
소매치기 졸라 많아서 진짜 어디를 가도 무장으로 다녀야 하고 길거리에 총든 경찰.군인 엄청 많네요. 지하철역이 소매치기 지갑.여권도 안쪽에 집어 넣었고 휴대폰도 그동안 안했던
스트랩 손가락 걸이등 다 했네요...
이탈리아를 흔히 파스타국 선진국이라 하는데
개뿔 그냥 소매치기 난민국이네요
진짜 여기는 소매치기 천국 10대부터 80대 노인까지 전부 소매치기 한다네요... 그래도 조금 사그려진듯
어디를 가도 호객하는 호객놈들이 안녕하세요~~ 한국 좋아요 라고 호객하고 ㅎㅎㅎㅎㅎ
지하철역 내부도 지하철 내부도
너무 지저분 하고 진짜 더럽더라구요.
오늘 기차타고 피렌체로 가는데 2달전에
돈주고 예약 다했는데 기차 연착되었다 해서
기다렸는데 2번 홈이라 거기서 기다렸는데
차타기 3분전에 갑자기 12번 홈이라 바껴서
졸라 뛰어갔더니 기차 떠나고... 하아... ㅅㅂ 후진국 개새끼들 아무튼 이탈리아는 최악의 국가네요... 중국도 안이럼
진짜 또라이 넘들... 결국 돈 또 결제해서 막차 탑승했네요
요약
1. 가방 앞으로 메시고 옆으로 메지말고
2.핸드폰 고리 손가락에 꼭 거시고
3.중요한 물품은 외투 속주머니에 넣고
4.기차 연착 졸라 되고 홈 잘 안알려줌 개새끼들...
5.흑인난민 졸라 많고 강매하려함 그때 죽빵 때리면됨
espkh3
그냥막가
10월에 파리랑 이탈리아 베네치아 피렌체 로마 2주 다녀왔는데
로마에서 기저귀가방 안그래도 소매치기 당했습니다 ㅎㅎㅎ
스트랩하고 그렇게 긴장을 했는데도 한순간 방심이 참...
선진국은 개뿔.. 시민의식도 그렇고 그냥 우리나라가 최고입니다.
아고
우리나라 제일인가봐요
테르미니역 근처 호텔로 가는데 남편 케리어에 물감 투척한후 휴지를 주더라구요. 남편이 휴지 받으려는 순간 제가 "받지마!!뛰어!!"했고 30초거리에 호텔있어서 호텔 로비로 들어갔습니다.
그 후 로마에서 관광하고 지하철 탔는데(퇴근시간 지옥철) 집시여자가 제 얼굴을 주먹으로 쳤습니다. 악!소리쳤는데 미안하다고 해서 저는 실수니 괜찮다 했습니다. 근데 근처에 퇴근하는 경찰분이(제복입었음) 그 집시여자+일행남자2명보고 지하철에서 당장 내리라고 소리치고 그사람들 내린다음 보니까 제 가방이 열려 있더라구요. 다행히 2중잠금이라 안털렸는데 멘탈 털렸고 이탈리아는 다시는 가고싶지 않습니다ㅠㅠ
소매치기가 아주 활발?하죠
일단 다가와서 뭘 물어본다하면 거의 작업이라고 보면 됩니다
여행지 많이다녔지만 유럽감성이 좋아서 북유럽빼고 서유럽,동유럽만 여러번 갔습니다. 책에서보던 콜로세움을 직접 보았을땐 너무멋져서 길거리에 버려져있던 똥기저귀엔 눈이 안갔고 체코 프라하성의 야경도 정말 좋았어요. 스위스는 인생여행지이고요.
치안만 생각하면 매우 불편한 나라가 유럽이지만 몇백년된 건축물들에 아직도 사람들이 사는것도 한국과는다른 도시의 풍경도, 전 매우 좋았습니다.
로마 피렌체 일주일
프랑스 일주일 있었지만 이탈리아에서 엄청난 걱정을 해서 그런지 당하지 않았고 프랑스에선 백팩 앞으로 안매고 뒤로 매고 다녀도 무탈없이 관광하다 왔네요(자유여행)
화장실문화빼곤 딱히 불편한게 없었어요
개인적으로는 스위스>>이탈리아=스페인>영국>=포르투갈>프랑스 였습니다.
전 파리가 욕나오더라구요. 그놈의 구걸하고 삥좀 뜯어보려는 집시들... 구석구석 찌린내.... 다행히 저는 이태리에선 멀쩡히 다녔습니다. 백팩 뒤로 매고 다녔는데도요. 돈도 없어보였나....
제 리스트 순위 중에 영국까지는 또 가고싶고 스위스는 너무 좋아서 한달살기 해보고 싶은데 물가와 맛없는 음식때문에;;;;
안목과 분수에 맞는 나라를 가야 즐겁고 감동을 받지
남들가니까 나도 가보자 이러면 재미가 없음
사전공부라도 하던지 좀...
프랑스 이탈리아는 축복받은땅이고 너무 아름다운 나라임
왜 축복받았고 왜 아름다운지 모르니까 가도 감동이 없는거야
ㅉㅉ
2. 가방을 뒤로 매고 소매치기범이 쉽게 넣을 수 있게 문을 친절히 열어줍니다.
3. 쥐덫을 놓습니다.
자 이제 기다리기만 하면 됩니다
그리고 사람들도 정말 불친절합니다..
인종차별인지.....무시하는건지......원래 그런 사람들인지....
왜 비싼돈 주고 스트레스 받으면서 파리여행을 가는지. ㅋㅋ
이젠 그런 시간조차 사치라니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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